HOME > 관련기사 민주당 원외모임 "현역 50%·다선 75% 물갈이돼야" 민주당 친명(친이재명)계 원외 인사 모임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19일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출마를 제한하는 내용의 공천혁신안을 내놨습니다. 민형배 민주당 의원과 더혁신회의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내년 총선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현역 의원 중 적어도 50%는 물갈이돼야 한다"며 "3선 이상 다선의원의 경우 4분의 3 이상 물갈이돼야 한다"고 주장했... 이재명-이낙연 회동 또 연기 …"수해 복구 집중" 오는 19일로 예정됐던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만남이 수해로 재차 연기됐습니다. 민주당은 “집중호우 대비와 수해 복구에 집중하기 위해 이 전 대표와의 만찬 일정은 순연됐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수해 피해가 일단락될 때까지 당분간 두 전·현직 대표 간 만남은 미뤄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른바 ‘명낙 회동’ 연기는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이 대... 당론 채택 못했다…누더기 전락한 불체포특권 포기 민주당은 소속 의원 전원의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정당한 영장 청구’에 한정한다는 단서를 달고 당론이 아닌 결의를 채택했는데요. ‘반쪽짜리’ 불체포 특권 포기라는 비판에 직면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당론 퇴짜 놓더니…결의문 채택도 외면 김한규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의원들이 정... 박광온 "수해복구 여야정TF 구성하자…추경 필요성 커져"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국민의힘을 향해 “수해 복구와 피해지원을 위한 여야정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피해를 입은 모든 국민의 고통 덜어드리도록 민주당이 최선을 다하겠다. 정부에 협력할 것은 전폭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현장의 목소리는 당장의 ... 특권 포기 ‘당을 바꾸자’라는 기치 아래 출범한 민주당 혁신위원회가 내놓은 첫 번째 쇄신안은 ‘불체포특권 포기’였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당 의원 전원의 불체포특권 포기와 체포동의안 가결 당론 채택’입니다. 혁신위가 불체포특권 포기를 당에 요구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불체포특권은 의원에게 보장된 헌법적 권리이나 민주당이 선제적으로 내려놓고, 체포와 구속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