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명 4번째 소환…검찰, 혐의 입증 자신 검찰이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배임 혐의로 소환했습니다. '대장동·위례 개발 특혜 의혹'과 '성남FC 불법 후원금 사건'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17일 오전부터 백현동 개발 특혜 관련해 이 대표를 특경법 상 배임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 대표가 민간업자들에... 벼랑 끝 이재명…비관론 급등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17일 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습니다.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의혹에 이어 올해 들어 벌써 4번째 검찰행으로, 이 대표의 리더십이 벼랑 끝에 내몰렸습니다. 당내에서는 입지 약화에 따른 대표직 사퇴가 불가피하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산적한 사법리스크에…"이재명 체제 가능하... 이재명 네 번째 검찰 조사…이번에도 서면으로 갈음할 듯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피의자로 다시 검찰 포토라인에 섰습니다. '성남FC 불법 후원금 사건'과 '대장동·위례 개발 특혜 의혹'으로 세 차례 검찰 조사를 받은데 이어 네 번째 출석입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23분쯤 차량을 타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 인근에 도착했습니다. 그는 청사 인근에 결집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 이재명 "단 한 푼 사익 취한 적 없어…영장심사 받겠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17일 "저에게 공직은 지위나 명예가 아니라 책임과 소명이었다. 위임받은 권한은 오직 주권자를 위해 사용했고, 단 한 푼의 사익도 취한 적이 없다"며 "티끌만한 부정이라도 있었다면 십여년에 걸친 수백번의 압수수색과 권력의 탄압으로 이미 가루가 돼 사라졌을 것"이라고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