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광공업 생산·수출, 14개 시도 '적신호'…꺼져가는 지역경제 반도체 경기 부진의 영향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11개 시도의 올해 2분기 광공업 생산·수출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반도체·전자부품 등의 감소로 광공업 생산은 경기, 부산, 충북에 적신호가 커졌습니다. 석유제품 수출이 큰 전남은 수출 감소폭이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등의 수출이 줄면서 충남의 감소폭도 30%를 넘어섰습니다. 또 건설 ... (인사)통계청 ◇ 4급 승진△통계청 박민정 △감사담당관실 김태근 △기획재정담당관실 최창윤 △행정통계과 박인천 △사회통계기획과 장수안 단체관광 특수 vs 리오프닝 지연…중국발 상·하방 압력 '혼재' 중국 정부가 자국민에 대한 단체관광을 추가로 허용하면서 우리나라 내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 이후에도 자국 내 경기가 예상보다 살아나지 못하면서 우리나라에 미치는 효과는 미지수인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11개월 연속 마이너스 우려가 커지고 있는 수출 전선의 회복 여부가 최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13일 통계... 전국 서비스업 생산 10분기 연속 증가…소매 판매는 5분기째↓ 올해 2분기 서비스업 생산이 14개 시도에서 늘어 전국적으로 10개 분기 연속으로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소매 판매는 감소한 시도가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되는 등 5개 분기째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23년 2분기 시도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 판매 동향'에 따르면 2분기 전국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했습니다. 전년 대비 서비... 취업자 증가폭 29개월만 최저…불확실 '긴장의 끈' 연속 건설 경기 부진, 기상 악화 등 영향으로 일용직 일자리가 줄면서 지난달 취업자 수의 증가 폭이 29개월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15~29세 청년층 취업자의 감소세도 9개월째 이어지는 등 60세 이상을 제외하면 오히려 취업자 수가 8만명 넘게 줄었습니다. 문제는 중국의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 지연과 반도체 수출 감소 등의 요인에 따라 고용 상황 등 경기 전반의 불확실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