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계열사 몸집 줄이는 대기업…첨단산업 인수·설립에 '분주' 최근 석 달 사이 대기업집단의 소속 계열사가 41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개발·관리·건설 등의 몸집은 줄이되,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지분인수·설립이 늘었습니다. 특히 SK는 반도체 테스트 장비부품업체를 인수하는 등 신규 편입회사가 가장 많았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자동차 모듈 및 핵심부품 생산업체 등 신규 회사설립이 늘었습니다. 계...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방안 절실 정부가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 완화를 공식화했습니다. 그동안 대구, 청주 등 지역에서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이 아닌 평일로 전환했지만, 전국적으로 확산하기까지엔 오랜 시간이 소요될 거란 시각이 있었습니다. 일부 지자체를 제외한 대다수 지자체가 일요일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하고 있는 데다, 중소 유통업계·전통시장·대형마트 근로자 등 이해 관계자들을 설득하는 건 쉽지 않... 아파트 실거래가 정보, '동·거래 주체'까지 공개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의 아파트 정보 공개 범위를 '동'까지 확대합니다. 조망, 지하철역 등과의 거리에 따라 나타나는 가격 차이로 인한 '아파트값 착시효과'를 막겠다는 취지입니다. 또 주택 거래의 주체가 개인인지, 법인인지, 공공기관인지 여부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설 연휴 직후인 13일부터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습... 공정위, 롯데렌탈·쏘카 19.7% 주식취득 승인 공정거래위원회는 롯데렌탈이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쏘카'의 주식 19.70%를 추가 취득하는 기업결합 신고 건에 대해 31일 승인했습니다. 롯데렌탈은 지난 2022년 3월 쏘카의 주식 11.79%를 취득해 주주가 된 바 있습니다. 지난해 8월에도 3.21%를 사들여 총 14.99%를 보유한 상태입니다. 이후 롯데렌탈은 지난해 9월 쏘카의 2대 주주인 SK로부터 쏘카의 주식 17.91%를 취득하기 위해 공... "99%가 중기인데"…여야 인재영입, 이번에도 대기업 중심 여야가 4·10 총선을 앞두고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출신 인사를 각각 영입하면서 대기업 인재 모시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중소기업 관련 인재 영입은 뒷전입니다. 전문가들은 총선을 코앞에 두고서야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인물을 정치권에서 찾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5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반월국가산업단지 모습. (사진변소인 기자) 우리나라 기업 중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