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 신형 방사포탄 시험사격…김정은 "포병역량 강화에 전략적 변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형 240㎜ 방사포탄 검수시험 사격을 참관하고 "포병역량 강화에서 전략적 변화를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김 위원장이 전날 제2경제위원회 산하 국방공업 기업소에서 생산한 240㎜ 방사포탄의 검수시험 사격을 봤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검수시험 사격을 통해 새로 설립된 현대화된 국방공업 기업소에서 생산... 북 "미국 새 제재, 힘 상향 조정 기회…강력한 실제 행동 취할 것" 북한 외무성의 김은철 미국 담당 부상(차관)은 25일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새로운 제재판을 펼쳐놓는 경우 우리는 거기에서 미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힘의 상향 조정에 필요한 새로운 기회를 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은철 부상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낸 담화에서 "유엔에서 대조선 제재결의 이행감시에 종사해온 불법적 존재가 조락될 위기에 처하... 밀착하는 북·이란…중·러 가세 땐 '반서방 연대' 촉발 북한이 최근 이스라엘과 정면충돌 직전까지 갔던 이란에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하면서 양국 간 밀월 관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특히 '친러 국가'인 북한과 이란이 러시아와 함께 미사일 기술과 무기를 매개로 '3각 군사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여기에 중국까지 가세할 경우, '반서방 연대'를 촉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 세계가 분열하고 있는 ... 김여정, 한미연합훈련 비판…"군사력 계속 비축해 나갈 것"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미 연합훈련을 비판하며 "최강의 군사력을 계속 비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부부장은 담화를 통해 "올해에 들어와 지금까지 미국이 하수인들과 함께 벌린 군사 연습은 80여 차례, 한국 괴뢰들이 단독으로 감행한 훈련이 60여 차례나 된다"며 "지역 정세 악화의 주범들이 과연 누구인가를 똑똑... 김정은, 핵반격가상전술훈련 첫 지도…"전술핵 운용 다중화"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하에 초대형방사포를 동원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날 국가 핵무기 종합관리체계인 '핵방아쇠'에서 초대형방사포를 운용하는 훈련을 실시했다며 이는 "적들에게 보내는 분명한 경고 신호"라고 이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이 국가 최대 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