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 물가 21개월째 하락..'디플레 악몽' 지속 일본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1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디플레이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일본 총무성이 28일 발표한 신선 식품을 제외한 11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 2005년100)는 99.4로 전년 동월 대비 0.5% 하락했다. 이는 21개월 연속 하락세로,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종료되면서 디플레이션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다만, 가솔린가격 상승과 식품가격 인하가 멈... 日 11월 실업률 5.1%..'예상부합' 일본 총무성이 28일 발표한 11월 완전실업률(계절조정수치)는 전월 대비 보합세인 5.1%를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직장사정에 의한 실업자가 줄어든 반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완전실업자수는 전년 동월 대비 13만명 감소한 318만명. 취업자수는 8만명 감소한 6252만명을 기록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고용은 감소... 日 11월 소매판매, 2개월 만에 증가..'예상상회' 지난달 일본 소매판매가 2개월 만에 증가세를 기록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28일 발표한 11월 상업판매통계 속보에 따르면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한 11조 1780억엔으로 2개월 만에 증가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4%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백화점과 슈퍼 등 대형 소매점 판매액은 0.7% 증가한 1조 6329억엔, 기존상점기반 판매액은 0.2% 증가했다. 이 가운데 ... 日 광공업생산. 6개월만에 첫 증가 일본의 광공업생산이 6개월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28일 발표한 11월 광공업생산지수(2005100, 계절조정) 속보는 전월 대비 1.0% 상승한 91.8로, 6개월 만에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는 1.0% 상승(닛케이 QUICK뉴스사 조사)으로 예상치에 부합한 수준이다. 출하지수는 2.5% 상승한 94.6, 재고지수는 1.7% 하락한 95.0를 기록했다. 재고율지수는 8.2% 하락한 108.2... 日증시, 1만300선 등락..'연말 관망세' 일본증시가 연말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며 1만3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8일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25.94엔(0.25%) 하락한 1만330.05로 개장한 후, 9시25분 현재 35.72엔(0.34%) 내린 1만320.27을 기록 중이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중국의 기준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AIG의 신용공여 소식으로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혼조세로 마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