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재정균형 중요하고 복지지출도 늘려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선진국의 재정위기에 따른 세계경제 회복세 둔화와 금융시장 불안의 장기화에 대비해 경제금융상황을 점검하고 급격한 자본유출입에 대한 대비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15일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한 '이코노미스트 벨웨더 컨퍼런스'에 참석해 "지난해에 마련한 선물환 포지션 제도와 함께 외국... 박재완 '글로벌위기 장기화' 언급..국내 경제도 '장기불안'가나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최근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로 국제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것과 관련해 "글로벌 재정위기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어 긴 호흡을 갖고 충실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제23차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우리 경제는 기본적으로 양호한 경기 흐름을 지속하고 있고 재정건전성, 외환보유액, 단기외채 비중, ... (인사) 기획재정부 ◇ 국장급 ▲ 경제정책국장 최상목 ▲ 정책조정국장 유복환   생산자물가 또 치솟는데 정부만 '괜찮다' 생산자물가지수가 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앞으로 소비자 물가 역시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는 정부가 "기상조건이 좋아져 농산물 수급이 안정돼 9월부터 소비자물가는 안정세를 찾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달라 정부가 아직도 안이한 생각을 갖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다. 9일 한국은행은 '8월 생산자물가지수'가 6.6% 올랐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