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범민련 "민간조문단 방북 허용촉구"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는 23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후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과 정부는 공식 조문단을 구성하고 민간 조문단 방북을 허용하라"고 촉구했다. 범민련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의 당사자라는 점뿐 아니라 국가적 예의를 갖추는 차원에서 정부가 공식 조문단을 보내야 한다"며 "지금은 남북 간 긴장을 벗어...  정부 “조문방북 방침변화 없다” 북한 대남선전용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가 조문단을 확대하라는 요구에 대해 우리 정부는 "북한으로부터 그런 요구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희호 여사측과 현정은 회장측 이외의 조문방북단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최보선 통일부 대변인은 23일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을 통해 “조문단 방북에 대한 정부 입장은 확고하다”며 “...  한·중, 한반도 대응인식 일치 한국과 중국이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을 통해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데 인식 일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의 한 외교소식통은 23일 "한국 측의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2일 오후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 측 카운터파트인 우다웨이(武大偉) 한반도사무 특별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이런 인식 교환이 있었다"고 확인했다. 임 본부장과 우 특별대표는 ...  일본, 조총련 조문 방북 불허 일본 정부가 재일 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간부의 방북을 불허하기로 했다. 23일 현지언론에 의하면 일본의 후지무라 오사무(藤村修) 관방장관은 조선총련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장례식 참석을 위해 허종만 부의장 등의 방북 허용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김 국방위원장의 사망이 정책을 바꿀 특단의 사정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즉, 조선총련이 북한에 입국할 경우 일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