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당국 '비상금융상황 대응팀' 구성키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금융당국도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비상금융상황 대응팀 및 통합상황실 구성, 비상계획 지속적 점검 등이 대표적 대응방안이다. 우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9일 오후 금융시장 특별점검회를 긴급 소집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금융위·금감원 합동으로 ‘비상금융상황 대응팀’을 구성... 당국 체크카드 늘리라지만 카드사들 '글쎄..' 금융당국이 신용카드 사용에 따른 무분별한 소비를 막기 위해 체크카드 활성화 대책을 마련 중이지만 카드사들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체크카드로 소비자들의 이동이 쉽지 않은 데다 수익측면에서도 체크카드가 신용카드에 비해 적기 때문에 별다른 효과를 내기 힘들 것이란 전망이다. ◇ 카드사 "체크카드 혜택, 신용카드 못 이겨"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달 ... 금감원, 가계대출 급증한 농협·신협에 ‘칼 뽑았다’ 금융당국이 최근 가계대출이 급증한 농협과 신협에 대한 집중검사에 나섰다. 대출 관련 규정을 어겼을 경우 엄중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8월 이후 농협과 신협 가계대출이 단기간에 급증해 내년 2월까지 테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5일부터 검사에 돌입했으며, 농협·신협 각 조합당 각 3~4명의 검사인력을 투입해 내년 2월까지는 ... 카드 신청시 카드론 서비스 여부 선택 의무화 금융감독원이 카드론을 악용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금융감독원은 9일 20개 신용카드사에 카드 신규가입 신청 시 카드론 서비스 여부 선택을 의무화하라고 통보했다. 이에 따라 신용카드 신규 가입 회원이 카드론 서비스 사용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신용판매와 현금서비스만 받는다. 특히 금감원은 2500만명의 기존 회원에게도 이달 ... 투감센터·외환銀노조, 권혁세 원장 등 검찰 고발 시민단체인 투기자본감시센터와 외환은행(004940) 노동조합은 9일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등 금감원 관계자 7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발은 지금까지 론스타의 산업자본 여부를 제대로 심사하지 않은 '직무유기'와 금융위에 론스타를 금융회사로 허위보고한 것에 따른'공무집행방해' 혐의 때문이라고 이들은 전했다. 이들은 소장에서 "론스타의 일본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