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토장관, KTX 긴급회의 소집했지만..'반대만 키웠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코레일의 KTX 민간참여 반대 확산을 진화하기 위해 갑작스럽게 대전 본사를 찾아갔다. 하지만 한국교통연구원 집단 소송 참여 인원이 당초 계획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반발 여론은 오히려 더 뜨거워지고 있다. 12일 국토부 등에 따르면 권 장관은 지난 11일 오전 대전 코레일 본사로 찾아가 임원회의를 소집했다. 이 자리에는 김한영 교통정책실장... 제주~중국 항공로 신설..비행시간 8분 단축 제주도와 중국 간 오가는 하늘길이 가까워진다. 국토해양부는 중국과 제주도를 오가는 서해상 항공로를 신설해 12일부터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서해상 항공로는 기존 혼잡한 내륙 항공로를 대신해 비행거리가 85㎞ 짧아 운항시간을 약 8분 정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국토부는 그동안 서해 먼바다에는 지상 항행안전시설을 설치할 수 없어 재래식 항공로 신설이 어려웠지만 위... 민주통합, KTX 민간참여 속도전 비난..'즉각중단촉구' 정부의 KTX 민간참여 추진에 대해 민주통합당이 반대입장을 밝히며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 민주통합당 김진애 의원은 11일 'KTX 민영화저지 기획단'을 구성, 시민사회 등과 반대 여론을 수렴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획단은 "재벌기업을 위한 특혜이자 국민안전을 위협하고 철도 공공성을 파괴할 'KTX 민영화' 계획이 사회적 논의나 국민적 동의 없이 정권말기에 속도전으... KTX 기장들 `반대성명`이어 집단소송..전직원 전면대응 코레일 임직원들이 국토해양부의 KTX 민간기업 참여 추진에 대해 전면 대응키로 해 정부와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KTX기장들은 10일 민간이 운영하는 철도운영기관으로 절대 이직하지 않겠다는 성명서까지 발표했다. 이와 함께 코레일 임직원 2000여명이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으며, 전 직원 반대운동으로까지 이슈를 확대시키고 있다.... "국토부 전직 김해시장 2명에 속았다"..검찰 수사 의뢰 '허위문서'로 정부를 속여 사업비 4000억원 규모의 공영개발사업 허가를 받은 뒤 민간업자에게 넘긴 전직 김해시장 2명에 대해 국토해양부가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전직 김해시장들은 그린벨트 해제를 위해 '시가 직접 사업을 추진 한다'는 내용의 허위 공문서를 국토부에 올려 해제 승인을 받은 뒤 버젓이 민간업체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해당업체가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