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그룹 변호사 90명..웬만한 지법·지검 규모 삼성그룹 창업주인 故 이병철 회장의 장남 이맹희씨(81)가 동생인 3남 이건희(70) 삼성전자 회장 등을 상대로 유산소송을 낸 것과 관련, 삼성그룹 소속 변호사들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씨가 이 회장과 삼성에버랜드를 상대로 낸 소송은 주식인도 등 청구소송으로, 이씨는 일요일인 지난 12일 전자소송으로 소장을 제출했다. 청구금액은 7138억 7562만 2600원. 천문학적인 금... 서기호 판사 "국민의 사법부가 되어야" 법관 재임용 심사에서 탈락해 법원을 떠나게 된 서기호 판사(42)가 법관 재임용 심사제도를 비판하면서 사법부의 변화를 촉구했다. SNS 등을 통해 '가카빅엿'등의 내용을 게시해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개념판사'라는 호칭을 받기도 한 서 판사는 17일 서울 도봉구 북부지방법원 앞에서 전국공무원노조 법원노조 주최로 열린 '국민과 소통한 사법부의 양심 서기호 퇴임식'에 참석했다.... 절묘한 타이밍의 법관인사..판사회의 계속 될까? 사법파동으로 까지 번질 기세였던 판사회의가 법관 정기인사와 맞물리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17일 오후 4시 서울서부지법과 서울남부지법을 시작으로, 4시30분에는 전국 최대 규모 법원인 서울중앙지법에서 판사회의가 열리는 등 이날 하루에만 3개법원에서 판사회의가 열린다. 판사들은 이날 회의에서 법관근무평정과 연임심사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집중 논... 서기호 판사, 법적대응 본격화 재임용에 탈락해 17일 임기만료로 퇴임한 서기호 판사(42·사법연수원 29기)가 본격적인 법적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서 판사는 지난 16일 저녁 서울 서초동에서 변호사 5명 등 지인 8명과 저녁 모임을 갖고 향후 법적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변호사 5명은 소송 등 법적 대응에 함께 하기로 했다. 법률지원단은 일단 '부당한 연임거부 처분에 대한 취소청구... "'진보당' 당명 쓰지 마라" 진보신당, 통합진보당 상대 소송 진보신당이 통합진보당의 '진보당' 약칭 사용을 쓰지 말라는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다. 17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진보신당은 "진보당이라는 약칭 당명을 사용해서는 안된다"며 통합진보당을 상대로 유사당명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진보신당은 신청서에서 "그동안 통합진보당에 대해 진보당이라는 약칭 당명을 사용하지 말라는 요청을 수차례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