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진당, 이번엔 원내대표 선출 놓고 티격태격 통합진보당이 오는 5일 의원총회를 열어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지만 혁신파와 구 당권파의 입장이 첨예하게 갈라서고 있다. 혁신파는 19대 국회가 문을 연 만큼 지금 원내대표를 뽑고 상임위를 배정해도 상당히 늦었다는 입장이고, 구 당권파는 당직선거 이후로 의총을 연기해야 한다고 맞서는 중이다. 표면적으로는 의총 개최 시기와 관련된 대립 같지만, 이면에는 중앙당기위... 노회찬, 12월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 주장 노회찬 통합진보당 의원이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결선투표제를 도입하자고 주장하며 오는 9일 '결선투표제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열기로 해 주목된다. 노 의원은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결선투표제가 도입돼야 한다는 시민사회와 학자, 정치권 등의 요구를 반영해 현행 공직선거법을 개정하기 위한 공청회를 9일 오전 10시 의원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 노회찬 "국회의원 선서 한자 투성이.. 한글로 바꿔야" 19대 국회 개원식이 있는 2일 노회찬 통합진보당 의원이 "한자 투성이 국회의원 선서는 국어기본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노 의원은 이날 개원에 앞서 강창희 신임 국회의장에게 보낸 공개서한에 "국민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한글로 교체할 것을 요구한다"고 적었다. 노 의원은 "개원 선서문 등 주요 공문서에 한자 사용을 남용하고 있는 것은 잘못된 국회 관행"이라며 이에 대한 시... 노회찬 "혁신비대위 총사퇴 설득력 없다" 노회찬 통합진보당 전 대변인은 28일 구 당권파측이 당직선거 투표중단과 관련해서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총사퇴를 주장하는 것에 대해 "설득력이 없다"고 일축했다. 노 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선거관리는 선관위가 하고 있는데 부실이 있었으면 선관위가 책임질 일"이라며 "상대 후보가 비대위원장이라는 이유로 그렇게 얘기하는 것은 설득력이 있지 않다"... 통합진보, 고리 원전 1호기 국정조사 제안 통합진보당은 28일 고리 원자력 발전소 1호기 폐쇄 촉구 결의안을 제출하고, 정전사고 은폐와 납품비리 의혹 진상규명 및 노후 원전 안전점검 의혹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제안했다. 정진후·김제남·노회찬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리 1호기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원자력 발전소로 이미 수명이 끝났음에도 수명을 연장해서 가동하고 있다"며 "수명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