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카빅엿' 서기호 전 판사, 국회의원 된다 '가카 빅엿'으로 유명세를 탄 서기호 전 판사가 통합진보당의 국회의원이 된다. 윤금순 의원이 5일 국회에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한 것. 통합진보당은 앞서 최악의 폭력사태가 벌어진 5.12 중앙위원회에서 비례경선 부실·부정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경쟁명부 후보자 총사퇴를 결의한 바 있다. 하지만 윤 의원은 구 당권파측이 19대 국회 법정 개원일이 지나도록 사퇴를 거부하며 버티... 이석기·김재연 제명, 의총 표결만 남았다 통합진보당 중앙당기위원회는 지난 29일 자진사퇴를 거부해 온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한 제명을 결정했다. 30일 통진당에 따르면 중앙당기위는 국회에서 회의를 갖고 두 의원이 서울시당 당기위의 제명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을 한 것을 기각, 징계를 확정했다. 두 의원에 대한 출당 조치가 완료되려면 통합진보당 의원총회에서 재적 의원 13명 가운데 과반 이상의 찬성이 ... 인기폭발 김재연, 오늘도 질문엔 '노코멘트' 19대 국회 임기가 시작되고 이틀이 지났지만 이석기 의원이 여전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김재연 의원은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대조된다. 김 의원은 자신과 함께 사퇴를 거부하고 있는 조윤숙 후보와 함께 31일 국회 정론관을 찾아 "왜 조 후보가 당에 의해서 제명을 당해야 하는지, 부적절한 후보로 낙인찍히고 외면되어야 하는지 아직도 이해할 수 없다"고 목소... 유시민과 비례후보 9명 사퇴서 제출 통합진보당 경쟁명부 비례대표로 나섰던 14명 가운데 김수진, 나순자, 노항래, 문경식, 박김영희, 오옥만, 윤갑인재, 윤난실, 이영희 후보 9명이 29일 사퇴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정경선 의혹과 관련한 일련의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당 운영위원회 및 중앙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직위를 공식 사퇴한다"고 밝혔다. ... 윤금순 "등원하지만 일체 권한 행사하지 않겠다" 윤금순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당선자는 29일 "한시적으로 의원직은 유지하더라도 세비, 보좌관 채용, 국회의원 연금 등과 관련한 모든 권한은 행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자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의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사퇴를 보류한다는 혁신비대위의 결정을 무겁게 받아 안으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당선자는 "비례대표 경선 문제가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