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갈길 먼 약제비 차등제..'사회취약계층 역차별' 우려 여전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0월부터 시행 중인 '환자 약값 본인 부담률 차등제(약제비 차등제)'가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에게 역차별이 될 수 있단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당뇨환자 대부분 대형병원에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지만 제도 시행 후 높아진 약값때문에 사회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연령별 만성질환 급여현황'에...  노후준비 안된 장수..'축복' 아닌 '재앙' #1. 서울 마포구에 사는 김모 씨(54세). 정년퇴직을 앞둔 그는 요즘 잠을 설친다. 은퇴 후 먹고 살 일이 막막하기 때문이다. 퇴직금으로 개인 사업을 해볼까 했지만 창업에 뛰어들었다가 퇴직금을 모두 날린 친구들을 보면 엄두가 나질 않는다. 재산이라곤 살고 있는 아파트 한 채가 전부인데 두 딸 결혼 자금은 어떻게 마련할 지 앞이 눈 앞이 캄캄하다. 그 동안 회사와 처자식을 위해 ... '천안함 수색' 금양호 사망선원 유족 "보상금 지급하라" 소송 천안함 탑승 군인들에 대한 구조 활동을 후 돌아오다 외국 선박과 충돌해 침몰한 '금양호' 선원 유족들이 정부를 상대로 보상금 청구 소송을 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금양호 희생자 유족 박모씨 등 2명은 "사망한 선원들이 '의사자'로 결정됐으니 정부에서 1억9000여만원 상당의 보상금을 지급하라"며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박씨 등은 "국민성금이 지급됐다는 이유로 ... 석달만에 바닥난 국민연금실버론..150억 증액 지난 5월부터 시행한 노후긴급자금대부사업(국민연금실버론)이 시행 3개월만에 종료됐다. 정부는 올해 예산을 150억원 증액해서 사업을 계속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26일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노후긴급자금 대부사업 추진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실버론 올해 예산은 300억원에서 450억원으로 늘어났다. 국민연... 진흥원,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 컨설팅 기업모집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2012년도 제약산업 선진화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약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시범사업에 참여한 6개 기업은 미국진출 전략 수립, GMP 시설 설계 검토, 신약파이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받았다. 동 사업은 전문 컨설팅 기관과 제약기업이 구성한 컨소시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