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무원·민간.."MB정부서 더 먹고 살기 힘들어졌다" 이명박 정부 들어 공무원과 민간기업 종사자들의 삶이 더 빈곤해졌다. 임금상승률이 소비자물가 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했다. 한 마디로 '먹고 살기가 너무 힘들어 졌다'는 얘기다. 재벌 부모를 두지 않은 사람을 제외하면 벌이가 있음에도 인생 전반에 부채의 그늘마저 짙게 깔렸다. 개천에서 용나는 시대는 지나갔다는 말도 이제는 새롭지 않다는 분위기다. 19일 고용노동부와 ... 태풍에 쌀 생산량 줄었지만 재고 '여유' 벼 재배면적 감소와 태풍피해 등으로 올해 쌀 생산량이 줄었지만, 정부는 쌀 재고량에 여유가 있어 쌀과 조곡값 안정세가 유지되고, 내년 쌀 수급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19일 통계청과 농림수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2012년산 쌀 생산량은 400만6000톤으로, 전년에 비해 21만8000톤(5.2%) 감소했다. 벼 재배면적 감소와 태풍으로 인한 백수 피해 영향 탓이다. 단위당 생... '소득 늘었지만 지갑 닫았다'..가계소비성향 '역대 최저' 지난해에 비해 고용 증가로 월평균 가계 소득은 늘었지만, 가계가 벌어들이는 것만큼 지출을 늘리진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3년 1분기 통계 작성 이래 저축능력을 보여주는 흑자율은 사상 최고치를, 소득 중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기불황으로 가계가 지갑을 닫고 있다는 얘기다. 특히 중산층을 중심으로 소비지출이악화돼 가고 있는 실정... 여전히 매서운 20대 청년층 '고용한파'(종합) 핵심 구직 연령인 20대 고용률이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여 20대 청년층의 고용한파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20대 취업자 수는 353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9만4000명 감소했다. 고용률이 전년동월과 동일하다는 가정하에 인구변화에 따라 취업자 수 변화가 나타나는 인구증감효과를 제외하면 20대 ... 朴, 여성정책공약 "미래여성인재 10만명 양성..셋째 등록금 지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14일 '여성인재 10만 양성 프로젝트' 등을 골자로 하는 여성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21세기 지식기반 사회는 여성의 잠재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국가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라며 "여성들이 꿈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 국가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여성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