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野 "박 대통령 사과, 인사실패 반성 없는 반쪽" 야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파문과 관련한 사과를 평가절하했다. 대통령의 잘못된 인사에 대한 사과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박근혜 대통령(사진청와대 자료사진)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의 사과에 대해 "본질을 외면했다"며 유감을 표했다. 김 대변인은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이 국민 대다수의 ... 새누리, '윤창중 성추행' 은폐 의혹 확산 차단 주력 새누리당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이 청와대의 사건 은폐 시도 논란으로 확대되는 것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윤 전 대변인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강조됐다. 또 청와대에 윤 전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에서 벗어나 박근혜 대통령 방미 성과를 홍보하는데 주력하라는 요구가 나왔다. 윤 전 대변인에게 귀... 대법 "도급제 택시기사라도 회사 통제 받았으면 근로자" 택시를 회사로부터 제공받아 운행하는 도급제 택시기사라도 출퇴근 시간과 사납금에 관해 회사의 통제를 받아왔다면 근로자로 인정해 퇴직금을 줘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도급제 기사로 근무하다가 퇴직한 이모씨(54)가 H운수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씨는 2... 김성태 "청와대, 尹 성추행 책임..참모진 개편 필요"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윤창중 성추행 사건’에 대해 청와대 참모진 일부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13일 MBC라디오 ‘시선집중’에 출연한 김 의원은 청와대 참모진 교체 요구에 대해 “이 참에 청와대는 심기일전해서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선까지는 청와대 체제를 부분적이나마 명확하게 개편해야 된다”고 답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지 3개월 째 되고... 朴대통령 "국민께 송구..靑 공직기강 세울 것"(종합)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쳐 드린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공식 사과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번 일로 동포 여학생과 부모님이 받았을 충격과 동포 여러분의 마음에 큰 상처가 된 것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주에 취임 후 첫 미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