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희섭 끝내기 3루타' KIA, NC에 8-7 진땀승…5연승 질주 NC가 9회초 5점을 내며 동점을 이뤄 경기가 연장으로 흘렀지만 승리는 결국 홈팀인 KIA의 몫이 됐다. 짜릿한 끝내기 승리다.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는 13일 오후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8-7로 승리했다. 승리한 KIA는 5연승 행진을 내달리며 시즌 29승(1무25패) 째를 기록했다. 반면 NC는 KIA에 스윕을 당하며 3연패에 빠졌고, 시즌 32패(1... '올슨 첫 승리' 6위팀 두산, 7위팀 SK에 2연승 두산이 SK를 상대로 2연승을 거뒀다. 그동안 승운이 없던 두산 외국인 투수 개릿 올슨은 드디어 첫 승리를 따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9차전을 8-3으로 승리, 4일간의 휴식 전 SK에 2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시즌 27승(1무28패) 째를 기록해 5할 승률데 다시 복귀할 채비를 갖첬다. 반면 SK... 넥센, '음주 뺑소니 혐의' 신현철 중징계 결정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가 음주 뺑소니와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신현철(26)에 대해 자체 중징계를 내리기로 했다. 넥센은 13일 오후 5시 무렵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서 "음주 사고를 낸 내야수 신현철에 대해 13일 자체 조사를 실시했으며 구단과 선수 내규에 따라 자체 중징계를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이번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권정훈)가 지난 4월8일 새... 류현진 "3루타 전력질주, 힘들지 않았다" 류현진은 '쿨'하면서 겸손했다. 자신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데뷔 이후로 처음 기록한 3루타와 관련해 묻는 질문에 대해 "의미가 없다"고 답한 것이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 등판해 6이닝 1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4-3으로 앞선 7회초에 마운드를 내려... 넥센 신현철, 음주 뺑소니 혐의로 불구속 기소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의 내야수 신현철(26)이 음주 뺑소니로 불구속 기소됐다. 같은 팀 소속 내야수 김민우(34)가 같은 혐의로 징계를 받은 데 이은 또 한번의 음주사고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권정훈)는 만취 상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를 막는 운전기사를 치고 현장을 달아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도로교통법 위반)로 신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