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계열사 부당지원' 신세계·이마트 임직원 불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곽규택)는 계열사를 부당지원한 혐의(특경가법상 배임) 등으로 허인철 이마트 대표이사(53)와 이마트 재무담당 상무 박모씨(49), 신세계푸드 부사장 안모씨(53)를 불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식회사 신세계·이마트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으며,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45) 등은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허 대표와 안씨는 2010년 7월 신세계그... 이석기의원실 수사 방해 통진당원 수사 서울남부지검 배당 내란음모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구속)에 대한 의원실 압수수색시 방해한 혐의로 고발된 통진당원들에 대한 수사가 서울남부지법에 배당됐다. 대검찰청은 국가정보원이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통진당원 27명을 고발한 사건을 서울남부지검(지검장 박청수)에 배당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은 관련 사건을 수원지검에서 수사 중이지만 이들의 위법행위가 ... 전두환 일가, 내일 미납 추징금 납부계획 발표 전두환 전 대통령측이 1672억원의 미납 추징금 납부 계획을 내일 발표한다. 9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전씨 일가는 10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검 청사에서 장남 재국씨가 가족 대표로 나와 미납추징금 1672억원의 납부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전씨 측은 이날 납부계획과 함께 대국민 사과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씨 측은 구체적인 납부계획서와 함께 '미납추징금을 ... 국정원 여적죄 적용 검토에 법조계 "수사의지 정말 있나" 국가정보원이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구속) 등에 대해 ‘내란음모’와 함께 ‘여적음모죄’를 적용하기로 전해진 것과 관련해 법조계에서는 “오히려 법리가 퇴보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 의원을 수사 중인 국정원은 지난 주말 이 의원에 대해 여적음모죄 혐의를 추가하기로 하고 검찰과 의견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적죄는 한국전쟁 이후 한번도 적용된 적이 ... '수백억 횡령' 혐의 최규선 "공소사실 전부 부인" 일명 '최규선 게이트'의 주인공 최규선 유아이에너지 대표(53)가 회사 자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에 대한 공소사실을 법정에서 전면 부인했다.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설범식)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최 대표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전부 부인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변호인은 "검찰 수사자료에 대한 검토를 끝내지 못한 상태"라면서 "빠른 시일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