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박승춘 '여당지지' 안보강연 영상 공개 '대선개입' DVD로 논란을 야기하고 있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안보교육을 빙자해 여당을 지지한 강연 동영상이 공개됐다. 야당은 즉각 대선개입의 진실이 밝혀졌다며 박 처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강기정 민주당 의원은 3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와 국감 중단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연이어 박 처장의 외부 안보강연 영상 3편을 공개했다. 강 의원이 공개한 영... 대선 개입 바라보는 朴 대통령 인식이 위태로운 이유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정권 전반으로 번진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해 침묵을 깨고 입을 열었지만 기존에 내놨던 입장을 되풀이하는 수준에 그쳐 우려를 낳고 있다. 박 대통령은 31일 근 한 달여 만에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개인적으로 의혹을 살 일을 하지 않았다"며 "사법부의 판단과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자신의 '결백' 강조하며 '사법부 판단' 보자는 朴 ... (2013 국감)與 "아직도 댓글타령이냐" 野 "대통령과 엇박자냐"(종합)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두고 여·야가 격돌했다. 이날 공방은 특별수사팀의 국정원직원 압수수색 및 체포와 관련해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과 윤석열 전 팀장에 대한 감찰 문제가 주 쟁점이었다. 여야 의원들은 기관장 자격으로 참석한 길태기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 차장검사)을 상대로, 때로는 직접 상대방 의원을 겨냥해 공세를 펼쳤다.... 새누리 "朴대통령, 불법 대선개입 입장 밝혔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의 요구대로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원 불법 대선개입 논란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며 논란 종식을 요구했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31일 국회 정론관에서 박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의혹을 밝히고 책임을 묻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올 한해 내내 정치권 정쟁의 시비로 진실규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정원 사건이 더 이상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