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또 '노무현' 꺼내드는 새누리..국정원 개혁 물타기 시즌2 고 노무현 전 대통령 NLL 포기 의혹으로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을 물타기했다는 비난을 받은 새누리당이 국정원 개혁특위가 본격 가동된 첫날 다시 '노무현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회선 새누리당 국정원특위 위원은 12일 과거 노 대통령이 재임 시절 국정원의 역할 강화를 강조하던 언급 자료를 국정원으로부터 넘겨받아 이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노 대통령은 향토 토착비리 ... 檢 '채동욱 혼외자' 개인정보 조회 '제3의 인물' 수사 확대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로 지목된 채모군(11)의 개인정보 불법조회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추가로 관련된 인사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12일 "조오영 청와대 행정관이 김장주 안전행정부 국장 외에 자주 연락한 사람들 중 눈여겨 볼 부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 "조 행정관 통화내역 중 확인이 필요한 통화내역들을 분석 중"이라면서 "조 행정... '눈 가리고 아웅'한 국정원 자체 개혁안 국가정보원이 박근혜 대통령이 주문했던 자체 개혁안을 12일 내놓았지만 '눈 가리고 아웅'하는 정도에 그치고 말았다. 박근혜 정부 출범 1년도 안 돼 국론을 반으로 쪼갠 대선 개입 사태와 같은 불행을 예방하기엔 한참은 부족해 보인다. 먼저 국회·정당·언론사에 대한 IO(국내정보관) 상시 출입 제도를 폐지하겠다는 것은 국내정보 수집을 제한하겠다는 취지는 알겠으나 대... "사이버사 軍 자체수사, '꼬리자르기'라면 국민적 저항"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국방부의 자체 수사 결과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진성준 민주당 의원은 12일 "꼬리자르기 축소·은폐 수사 결과 발표를 중단하고, 새누리당은 특검 도입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진 의원(사진)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사본부가 사이버심리전단 이모 단장이 상부의 지시 없이 활동했으며, 국정원과의 연계도 찾을 수 없다... 전병헌 "박 대통령 '불통'에 멘토부터 키즈까지 다 떠나"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박근혜 정권의 만연한 불통의 저변과 근본에는 '종박' 문제가 자리 잡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약속살리기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대통령만 바라보고 대통령의 비위만 맞추려는 종박적 태도를 버리고 소통적 태도로의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News1 전 원내대표는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