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생산자물가 6개월째 하락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이 여전하고 경기침체로 수요도 부진해 생산자물가가 6개월째 하락했다. 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 0.3%가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4.7%가 상승했지만 상승률은 계속 줄어들어 지난해 1월 4.2% 상승한 이후 1년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설 수요증가와 폭설 등으로 출하량이 줄어든 농림수산품이 전월대비 ... 美 4분기 성장률 -3.8%..27년래 최악 미 상무부가 30일(현지시간)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3.8%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당초 예상치인 5.5% 감소보다는 양호한 수치다. 하지만 이는 1982년 이후 최저치 기록으로, 미 경제 침체가 당분간 지속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기업재고 증가분을 제외할 경우 4분기 GDP 성장률은 무려 5.1%나 줄어든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 2분기 2.8%에서 3... 美 작년 생산자물가, 7년만에 첫 하락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와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지난해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7년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이에 따라 경기 부진 속 물가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또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1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달보다 1.9% 떨어져 5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고 발표했다. 특히 에너지 가격이 9.3% 급락하며 ... 산은 "디스인플레이션 대비해야" 산업은행은 국내 경제의 디플레이션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추가적인 금리 인하, 강력한 재정지출 등 “적극적인 정책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12일 산은경제연구소는 ‘국내경제 디플레이션 발생 가능성 점검’이라는 보고서에서 최근 국내경제의 디플레이션 발생 가능성을 계량모형을 통해 추정해 본 결과, 올해 1/4분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 분기 대비 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