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장내 파생상품거래 침체에도 장외 거래 '선방' 지난해 장내 파생상품거래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장외거래는 안정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의 '2013년 금융회사 파생상품 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회사의 파생상품 총 거래규모는 5경7121조원으로 전년대비 5.7% 줄었다. 이중 장내파생상품은 전년대비 6.9% 줄었지만, 장외파생상품은 1.0% 감소해 전년과 유사했다. 금감원은 "장외 거래가 안정적으로 유지... 금감원, 2013년 사업보고서 신속점검..자진정정 지도 금융감독원이 2013년 사업보고서에 대해 일제 신속점검을 실시하고 기업의 자진정정을 유도한다. 금감원은 2013년 12월 결산 사업보고서의 재무 공시사항에 대해 이번달 안으로 일제 신속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점검 결과 미비사항이 발생할 경우 회사가 자진해서 정정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하거나 내부 회계관리제도가 부실한 기업은 감리... 코넥스·국민연금 운용효과..보유주식 5% 이상 투자자 '↑' 지난해 코넥스 시장 도입과 국민연금 운용이 활성화되면서 투자를 목적으로 주식 5% 이상을 보유한 투자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3년 상장법인의 경영권 관련 공시 현황'을 보면 주식 등 대량보유보고(5%)는 총 7308건으로 전년대비 8.3% 증가했다. 보유목적은 경영참가(4013건)가 전년대비 2.6% 증가에 그친 반면, 단순투자목적(3295건)이 13.8% 늘... 김종준 하나은행장, 월드컵 개최국 브라질 문화 홍보 하나은행은 김종준 은행장이 31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에드문도 수쑤무 후지따 주한 브라질대사를 만나 국내에 브라질 문화 홍보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하나은행의 브라질 문화 홍보 행사의 일환으로 브라질월드컵 개최와 맞물려 이뤄졌다 이날 에드문도 수쑤무 후지따 브라질 대사는 하나은행의 브라질 문화 전파 노력에 감사의 뜻과 함께 이번... 은행권, 바젤Ⅲ 도입후 자본공시 최초..자본적정성 '양호' 국내은행들이 바젤Ⅲ에 따른 자본공시를 이달말 최초로 실시한다. 공시 전 점검 결과, 지난해 말 바젤Ⅲ 도입에도 불구하고 국내은행들의 건전성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부터 바젤Ⅲ를 도입한 17개 국내은행들은 이달 말부터 매분기마다 자본공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바젤Ⅲ는 국제 사회가 금융위기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한 은행 건전성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