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전 앞둔 LH·한전 본사 대규모 부지..어떻게 변할까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전력공사(한전)의 올해 이전을 앞두고 해당 지자체들이 부지 활용에 대한 계획을 잇따라 내고 있다. 오는 11월 전남 나주로 이전하는 한전은 오는 8월 신사옥이 완공되는 동시에 부서별로 순차 이전한다. 7만9000㎡ 면적의 한전이 이전하고 나면 1만5000㎡ 규모의 전시·컨벤션과 국제업무,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서 국제업무·마이스 핵심공간으로 ...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올해 저소득층 1060가구 추진 올해도 서울시가 저소득 소외계층의 집을 무상으로 고쳐준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해 온 '희망의 집수리사업'와 관련해 올해 1069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차차상위계층(최저생계비 150% 이하 저소득층 가구)이다. 이 사업은 '공공주도형'과 '민간참여형' 두 형태로 나뉜다. 이 중 공공주도형은 지난달 960가구 선정을 ... 쏟아진 애로..하나같이 '철떡' 약속 중소·중견기업인들과 소상공인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앞에 두고 애로사항을 쏟아냈다. 관련부처 수장들은 하나같이 개선방안을 내놓으며 중소기업인들의 애로 해결을 약속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1차 규제개혁 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를 열었다. 민간 분야까지 대거 회의장으로 끌어들여 끝장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규제를 '원수', '... 서울지하철 9호선, 3단계 터널 실드공법 첫 관통 서울시는 서울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 구간 중 '석촌역~방이사거리' 524m의 터널을 실드터널 공법을 활용, 지난달 24일 첫 관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구간은 백제초기 몽촌토성 등 문화재 지역과 접해있으며 올림픽공원을 횡단하는 노선으로 안전성을 확보해야 했다. 이에 시는 소음과 진동이 없는 실드터널 공법을 이용했다. 실드 터널 공법은 기존 화약을 이용한 터널공법(... 재개발·재건축조합 부조리 여전.."모범사례도 많아" 서울시가 지난해 재개발·재건축 정비 사업 조합의 실태를 점검한데 이어 바른 조합운영을 위한 여러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말 정비사업 조합의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앞서 지난 2년 동안 현장점검을 벌였다. 적발된 조합의 비리형태는 다양했다. 사업추진 조합 총회의 승인 없이 100억이상의 자금을 차입하거나, 법인통장이 아닌 조합장 개인통장으로 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