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상습과적으로 29억원 불법 수익 세월호가 국내에서 취항 이래 상습적인 과적 운항으로 수십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과적은 세월호가 침몰한 결정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는 6일 세월호가 지난해 3월15일 인천-제주간 항로에 취항한 이래 사고가 난 지난달 16일까지 241회를 운항한 가운데 139회는 과적인 상태에서 운항했다고 밝혔다. 합수부에 따르... 김재원 "유병언, 169억원 외화 불법 반출 드러나"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이 6일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회장이 미국법인 '아해프레스'를 통해 169억원 상당의 외화를 불법 반출했다고 밝혔다. 김재원 의원(사진)은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달 30일 '천해지'의 외부감사인인 'D 회계법인'의 정정 공시를 통해 천해지가 지난해 '아해프레스'에 사진 수입 대금 명목으로 5억원, 선급금 형식으로 164억원을 지급, 미국으로 빼돌린 사... 세월호 승객들 "해경 왔지만 움직이면 안 된단다" 세월호 침몰사건 당시 승객들은 해양경찰 구조대가 와 있었던 것과 선원 일부가 탈출하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선내에 대기하라는 방송을 믿고 계속 대기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사고 당시 조타실 선원 7명 모두가 승객을 대피시키라는 해상교통관제센터의 지시를 들었지만 어느 누구도 구조 시도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세월호 침몰 참사로 朴 지지율 하락세 '뚜렷' 70%에 육박하던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세월호 침몰 참사 발생 이후 2주 연속 하향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공개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4월 다섯째주 주간집계에서 박 대통령 지지율은 52.9%를 기록해 전주 대비 5.0%p, 2주 전에 비해선 11.8%p가 하락했다. ◇세월호 침몰 참사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했다. (제공리얼... 박근혜 "죄송"..부처님오신날 또 '간접' 사과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해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불기 255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은 이날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오랜 세월 묵인하고 쌓아왔던 잘못된 관행과 민관 유착, 공직사회의 문제 등을 바로잡고, 부정과 비리를 뿌리 뽑아서 바르고 깨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