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 16일 오전10시 소환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유 회장을 16일 소환한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16일 오전 10시에 소환조사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유 회장은 법인등기부상 임원에 등록하지 않는 등 여러 방법으로 계열사들의 경영을 배후에서 조종하면서 불법적으로 이익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 새정치 공천갈등, 수면 아래로.."지방선거는 힘 모아" 새정치민주연합의 지방선거 공천 갈등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모양새다. 13일 새벽 최고위원회가 그동안 미뤄졌던 서울과 전남 일부 지역의 경선 대상자를 확정하며 공천 절차는 이제 여론조사 결과만을 남겨뒀다. 전날 '지도부의 공천 전횡'을 주장하며 격하게 반발했던 의원 대부분은 일단 지방선거 승리에 매진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그러나 지방선거 이후 공천 갈등에 대해 당... '세월호 국회', 빈수레만 요란할까 우려 여야 신임 원내지도부가 이구동성으로 초당적 협력을 약속하며 세월호 침몰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공동 제출키로 했으나 시기와 범위를 놓고는 마찰을 빚고 있다. 새누리당은 19대 국회 하반기 원 구성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국조 일정부터 확정하자고 맞서고 있다. 아울러 해양수산부 장관과 해양경찰청장 등 정부 관련 당국자들...  실종자 수색 3일 만에 재개 기상악화로 지난 10일 중단됐던 세월호 실종자 수중 수색 작업이 3일만에 재개됐다. 세월호 침몰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13일 브리핑을 통해 새벽 12시50분부터 잠수사 16명이 가이드라인을 점검하고, 3층 선미 통로, 4층 선수 좌측 통로, 4층 선미 다인실, 5층 중앙 통로를 수색했다고 밝혔다. 희생자는 수습하지 못했다. 오후부터 민관군 합동구조팀 127명은 3층 선수 다인실과 ... 검찰 '소환불응' 유병언 장남 체포영장 집행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전 세모그룹 회장·73) 일가의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장남 대균씨(44)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들어갔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는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염곡동에 있는 대균씨 자택을 방문해 전날 발부받은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 중이다. 대균씨는 전날 오전 10시까지 피의자 신분으로 인천지검에 출석하라는 검찰 통보를 받고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