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측, '지하철사고 보도 키워라' KBS노조 주장에 "충격" KBS노조가 지난 2일 발생한 지하철 2호선 추돌 사고를 윗선의 개입으로 뉴스 비중을 높이고,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불리하도록 보도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박원순 후보 측은 "충격적이고 개탄스럽다"고 성토했다. 앞서 KBS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 지하철 사고를 '키워서 보도하라'는 지시가 윗선에서 내려졌으며 실제로 관련 뉴스가 확대 재생산돼 연일 톱뉴스로 보... 정몽준 '지하철 공기질' 이슈화..박원순측 공동조사 응하기로 연일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 여야 서울시장 후보들이 이번에는 '서울시 지하철 공기질 조사'를 놓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16일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는 '서울시 지하철 공기질 오염 상태'를 내세우며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에게 공동조사를 제안했다. 안전 정책 일환으로 지하철 공기질 문제를 부각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날 정몽준 후보는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4... 서울시,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100가구 공급 서울시가 결혼 5년이내 무주택 신혼부부를 위해 100가구의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신혼부부 대상 전세임대 500가구 공급이 미달됨에 따른 추가모집이다. 신혼부부 전세임대는 입주대상자가 거주하기 원하는 주택을 선정하면 기존 주택소유자와 SH공사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대상주택은 국민주택규모 8... 박원순, 재선 출마선언.."시민 곁에 있겠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15일 6.4 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출마회견을 가졌다. 후보 등록과 동시에 박 후보의 시장직무는 정지됐다. 박 후보는 15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년6개월 동안 미처 실현하지 못했던 일들을 반드시 이루겠다"며 재선 도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앞서 박원순캠프 법률팀장을 맡게 될 민병덕 변호사는 기자회견에 앞서 서... '후보 등록 D-1' 현역 단체장 속속 출마선언 6.4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박원순 시장과 정몽준 후보가 본선 링에 오를 준비를 마쳤다. 그동안 현역단체장이 출마 선언을 미뤘던 지역들도 속속 ‘출마선언’이 이어지며 본격적인 선거 구도의 시작을 알렸다.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는 이날 국회 중앙분수대 앞에서 의원직 사퇴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직 사퇴와 서울시장 도전에 대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