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8월부터 전체 종합병원에 비급여 표준화 적용 오는 8월부터 전국의 모든 종합병원에서 비급여 가격을 쉽게 알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상급종합병원에 이어 종합병원 이용 시 비급여 비용을 알기 쉽고, 찾기 쉽도록 '비급여 진료비용 고지 지침'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비급여 가격을 기재한 책자 등을 의료기관에 비치하고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했지만, 의료기관의 자율 고지로 기관마다 용어와 분류 방... 러시아·우크라이나 가스협상 재시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가스 가격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사진로이터통신)10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알렉산더 노박 러시아 에너지 장관과 유리 프로단 우크라이나 에너지 장관이 가스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측 대표는 오는 11일 오전 9시30분에 브뤼셀에서 만날 예정이다. 지난 10일에 진행됐던 3차 협상이 아무런 소득 없이 결렬된 데 따른 조... 의료 민영화 논란 재점화..복지부, 의료법인 부대사업 진출길 마련 보건복지부가 10일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진출 확대을 내용으로 하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과 영리 자법인 설립 운영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키로 발표하면서 이를 둘러싼 이해 당사자 간의 견해가 뚜렷이 엇갈리고 있다. 복지부는 외국인 환자 유치 등 의료관광 활성화, 환자·종사자 편의 증진, 의료기술 활용분야 등을 중점적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 의료법인 '돈'맥경화 뚫는다..부대사업 대폭 확대 휴게음식점, 편의점, 산후조리원 등 일부 업종에 국한됐던 의료법인의 부대사업이 앞으로는 외국인 환자 유치, 숙박업, 여행업 등으로 확대된다. 또 의약품 및 의료기기 연구개발, 숙박업 등 부대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자법인의 설립 길도 열렸다. 보건복지부는 의료법인이 수행할 수 있는 부대사업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22... 9월부터 4인실 입원료 건강보험 적용 보건복지부는 상급 병실료 제도 개선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시행규칙'과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이번 입법예고안은 3대 비급여 개선 대책의 하나로, 환자 부담이 높았던 비급여 상급 병실료를 줄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올해 9월1일부터 건강보험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