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쏟아지는 디젤 세단..최적의 차를 찾아라 디젤 세단 시장이 열렸다. 수년째 이어져 오던 독일산 디젤 광풍을 진압하기 위해 현대차(005380)를 필두로 한국지엠, 르노삼성이 자존심을 걸고 전략 차종에 디젤엔진을 얹었다.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지난 6월말 디젤 라인업을 추가해 출시한 2015 그랜저는 7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32.7%, 전년 동월 대비 10.3% 오른 8982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그랜저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카통)대세는 아빠차! 미니밴의 진수 카니발 9년 만에 완성도를 높이며 시장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차가 있다. 출시한지 갓 한 달이 된 따끈따끈한 신차지만 국내에서만 벌써 2만대 가까이 판매되며 기아차의 내수 부진을 씻어줄 기대주로 우뚝섰다. 바로 기아차의 새로운 볼륨카, 신형 카니발이다. 기아차는 출시 전 미니밴이라는 한계 탓에 판매 목표를 아무리 늘려잡아도 월 4000대 이상은 생각할 수 없었다. 그러나 ... (카통)그랜저 디젤 "한판붙자 BMW 520d" 현대차가 그랜저 디젤을 꺼내들었다. 쏘나타와 함께 오늘의 현대차를 있게 한 대표적 볼륨 모델로, 디젤엔진을 얹히면서 수입차의 광풍 한가운데로 뛰어들었다. BMW와 폭스바겐 등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산 자동차가 디젤 열풍에 힘입어 국내시장 잠식 속도를 높이자 이에 대한 맞대응 카드로 그랜저를 택했다. 정면승부다. 내년 상반기에는 쏘나타까지 디젤로 재탄생한다. 더 이... 세단도 디젤시대..그랜저 이어 SM5 디젤 출격 르노삼성자동차가 자사 대표 중형세단인 SM5에 디젤을 입혔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산 수입차의 디젤 열풍에 공세적으로 대응해 흐름을 같이 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전날 현대차가 대표적 볼륨 모델인 그랜저 디젤을 출시한 터라 르노삼성의 대응적 성격도 짙다는 평가다. 르노삼성차는 이를 바탕으로 2년 뒤 국내 완성차 업계 3위에 올라서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현대차와 ... (카통)유럽이 사랑한 해치백, 40년 품격 더한 골프 2.0 TDI 글로벌 누적 생산대수만 3000만대가 넘어서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중 하나로 이름 올린 '해치백의 대명사'. 높은 대중성을 바탕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해치백이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탄생시킨 주인공. 폭스바겐 골프다.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이 '해치백의 무덤'이라는 기존 관념에서 나온 우려도 폭스바겐 골프에게는 그저 기우에 불과했다. 지난 2009년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