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피아' 혐의 前철도시설공단 부이사장 구속영장 발부 '철피아(철도+마피아)' 민관 유착 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전 철도시설공단 부이사장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서울중앙지법 윤강열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3일 오병수 전 부이사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소명되는 범죄혐의가 중대하고 도주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오 전 부이사장은 철도시설공단 재직 시절 삼표이앤씨 등 철도부품 납품업체들... 법원 "신문 허위광고 파급력 크다..1500만원 배상" 파급력이 있는 언론매체에 허위 광고를 실어 특정인을 비방한 경우 명에훼손 책임을 무겁게 물려야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5부(재판장 이영진 부장)는 광화문 베르시움 시행사인 보스코산업의 파산관재인 김모(58)씨가 수분양자 대책협의회 공동대표 조모(77)씨와 진상조사위 사무국장 심모(58)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김씨에게 1500만... 하굣길 초등생 뒤따라가 볼만지고 껴안은 男 집행유예 학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초등학생을 뒤따라가 볼을 만지고 끌어안은 남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합의3부(재판장 정계선)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13세미만미성년자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울러 성폭력치료강의 40시간과 알코올치료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 재판... 강덕수 前STX 회장 "횡령 지시한 적 없다"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강덕수 전 STX 회장이 횡령을 지시한 적이 없다고 거듭 주장했다.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재판장 김종호 부장)의 심리로 진행된 8차 공판에서는 'STX조선해양 현안 리포트(재무리포트)'에 대한 서증 조사가 진행됐다. 리포트에는 현금 흐름과 차입금 추이, 현안, 안건, 고려사항 등이 담겨 있다. 이는 정해진 소수 인원만 볼 수 있는 사내 문건... CJ 이재현 실형..법정에 선 회장님들의 엇갈린 운명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1심에 이어 12일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CJ그룹의 경영은 물론 본인의 건강회복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1심 법원의 선고형량 4년보다는 감형됐지만 감형될 경우 동반되리라 예상됐던 집행유예는 판결문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 회장의 선고기일을 앞두고 재계 안팎에서는 감형과 함께 집행유예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던 것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