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국인전용 카지노, '크레딧' 이용해 수조원 외상 도박판 국내에 영업장이 있는 16개 외국인전용카지노가 '크레딧(Credit) 제공'이라는 제도를 이용해 고객들에게 수조원의 외상 도박판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희수 위원장(새누리당)이 14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외국인전용 카지노의 크레딧 게임내역'에 따르면 국내에 영업장이 있는 16개 외국인전용카지노가 크레딧 제공 제...  전국 수도관 1/4 20년 이상된 노후관 전국의 음용수를 공급하는 수도관의 1/4이 20년 이상된 노후관인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이 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매립한 수도권 5090km 중 10년 미만 수도권은 1283km, 10년 이상 2539km, 20년 이상 889km, 30년 이상 379km로, 20년 이상 된 노후 수도권은 전체의 24.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공은 최근 5년간 노후 ...  4대강 8개 어도 주 6개 기능상실 4대강 현장점검 결과 한강과 낙동강 등의 8개 어도 가운데 6개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새누리당 김경협 의원이 제출받은 환경부의 4대강 살리기 전문가 합동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현장점검한 8개 어도 중 6개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보였다. 한강 여주보 어도, 이포보 어도, 낙동강 합천·창녕보 어도, 영산강 승촌보 어도 등이 이동에...  수공표 관피아 '워터웨이플러스'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의원은 14일 열린 수자원공사 국정감사에서 "워터웨이플러스는 수공의 위탁관리비에만 의존하는 유명무실한 공기업 자회사이자 또 하나의 수피아"라며 존립여부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워터웨이플러스는 지난 2011년 4월 아라뱃길 마리나 운영, 물류지원센터 운영, 강문화관 운영·관리 등을 위해 수공이 100%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상수도 관리 부실로 3천억원 '헛돈' 한국수자원공사가 위탁 중인 지방상수도가 관리 부실로 지난 3년간 3000억원의 헛돈이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이 수공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 4482만톤, 2012년 3633만톤이었으며 지난해는 4569만톤이 수도관 밖으로 흐른 것으로 집계됐다. 3년간 누수량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1517억원에 달한다. 수자원공사는 누수율을 낮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