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희상 "사이버 감청 우려 전해..대통령 수긍하는 듯"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은 박 대통령과의 여야 지도부 회담에서 최근 논란이 된 사이버 감청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위원장은 29일 오후 안철수 전 대표의 빙부상 조문을 위해 찾은 여수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이버 감청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가 위협받는다고 생각하고 그런 차원에서 분명히 언급했다.... 문희상 "朴 대통령 시정연설 정례화 환영"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이 2년 연속 국회 시정연설을 하는 데 대해 "잘하셨다, 칭찬하고 싶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문 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법안과 예산 심사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대통령이 정부의 정책을 국민에게 설명하고 동의를 구하는 것은 헌법정신에 부합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이어 "대... 與野, 세월호특별법 일부 쟁점 여전히 이견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양당 원내대표단이 세월호특별법과 정부조직법, 소위 유병언법 등으로 구성된 '세월호3법'에 여전히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세월호3법을 이달 말까지 처리하자는 원칙에는 재차 합의했으나 몇 가지 쟁점에 있어 입장차를 얼마나 줄일 수 있을런지가 미지수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28일 오전 양당 정책위의장과 원... 여야, 세월호특별법 어디까지 왔나 여야 세월호특별법 전담팀(TF)이 하루에 두 차례 회의를 갖는 등 이달 내 법안을 제정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진전 상황에 대해 여야는 다소 다른 해석을 하고 있다.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경대수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정책위의장과 전해철 의원 등 세월호특별법 TF팀은 지난 22일 오후 2차 회동을 가진 것에 이어 저녁 9시부터 약 3시간에 걸쳐 3차 회의... "스포츠토토 사업자 선정 왜 못하나"..국감 지적 잇따라 스포츠토토 새 사업자 선정이 늦어지면서 최근 국정감사에서도 이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지고 있다. 스포츠토토 신규사업자 선정 지연으로 기존 사업자인 오리온에게 국민체육진흥기금에서 추가금을 주고 있어 아까운 세금만 낭비하고 있다는 게 핵심이다. 사업자 선정을 위임받은 조달청이 일정을 조속히 마무리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박주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