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간부동산시황)만성적 전셋집 부족..오르고 또 오르고 가을이사철과 만성적인 물량 부족에 전세가격은 이번주도 상승했다. 수도권 전지역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는 서민들의 임대차부담을 덜기 위해 10.30전월세 대책을 내놨지만 큰 효과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책은 새로운 내용 없이 기존 정책을 강화하는 수준이며 월세대책 중심이어서 실질적으로 전세시장에서 정책 효과를 체감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 (리포트)정부, 전세난 포기 '대세' 월세 집중 관리 정부가 갈수록 불안해지는 임대차시장 관리를 위해 전월세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지속적인 공급감소로 더이상 손쓸 수 없는 전세시장은 포기하고, 임대차시장에서 갈수록 비중이 커지는 월세시장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단기적인 전월세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매입임대와 전세임대를 우려지역에 집중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 (10.30전월세대책)전세난 포기..임대차 대세 '월세'라도 잡겠다 #지난 13일 열린 국토부 국정감사.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인위적으로 정부가 개입할 수 있는 것은 없지 않느냐"는 김희국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서승환 장관의 답변은 "마땅치 않다"였다. 전셋집 공급부족으로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지만 정부가 내놓을 수 있는 대책은 없음을 시인했다. 역대 최장기 전셋값 상승, 전세난민 발생 등 역대급 전세난이 발생했지만 국감에서 ... 서울시 '아파트 주민투표' 내년부터 스마트폰으로 서울시 아파트 주민투표에 '온라인 투표제'가 도입된다. 서울시는 공동주택관리규약준칙을 개정해 내년부터 아파트 주민대표 선거에서 '온라인 투표'를 의무화한다고 30일 밝혔다. 그 동안 주민투표를 하려면 관리 사무소 등으로 찾아가야 했다. 하지만 '온라인 투표제'가 도입되면서 집안에서 PC로 투표하거나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투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그만큼 투표율도... (10.30전월세대책)월셋집 금리·보증 지원강화..세입자 부담↓ 저소득의 월세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대출금과 세입자 보증지원이 강화된다. 2% 일괄적용되던 LH전세임대 보증금 지원금리는 1%까지 인하되고, 대주보는 세입자를 보증해 월세금 인하를 유도키로 했다. 국토부는 30일 서민 주거비 부담 완화 방안을 통해 LH전세임대의 보증금이 낮을수록 지원금리를 우대해 보증부 월세가구의 상대적 손실을 보전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행 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