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야구)한화 주장 김태균 "팀 우승이 목표" "최근 몇 년 동안 팀 성적이 좋지 않았다. (김성근) 감독님도 새롭게 오셨고 겨울에 마운드도 보강됐다. 이제는 응원해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세 조로 나뉘어 일본 고치에 차려진 스프링캠프로 떠났다. 고치까지 이동할 항공표의 수배가 수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6일의 경우, 상대적으로 고참급인 선수들이 출발했다. 올... (프로야구)조범현 KT 감독 "할 일은 많지만 시간은 부족" 조범현(54) 프로야구 KT위즈 감독은 매우 피곤한 얼굴로 출국장에 왔다. 눈은 매우 빨갛게 충혈돼 있었고 표정 또한 밝지는 않았다. 조 감독은 "할 일은 많은데 시간은 부족한 상태"라고 자신과 KT의 상황을 표현했다. 프로야구 KT위즈 선수단은 오는 3월4일까지 일본 큐슈섬의 남부 지역에서 진행되는 2015 전지훈련을 위해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는 항공기(KE785)에... (프로야구)KIA 주장 이범호 "지금 팀 분위기 좋아"ㅇ 올시즌 KIA의 주장을 맡은 이범호(33)가 팀의 주장으로서 책임감과 함께 팀 성적에 대한 굳은 각오를 드러냈다.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는 오는 3월4일까지 일본 오키나와 킨구장에서 진행되는 2015 전지훈련을 위해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는 항공기(OZ172)에 탑승했다. KIA는 올해 1·2차 훈련 일정과 장소를 나누지 않고 오키나와에서 모든 훈련을 마친다. 이동을 ... (프로야구) '미남' 구자욱 "'삼적화'되도 좋으니 야구 잘 했음.." 지난해까지 상무에 속해 병역 의무를 이행해오던 구자욱(22·삼성라이온즈)은 국내 야구계의 대표 '꽃미남'으로 유명하다. 189㎝의 큰 키와 잘 생긴 외모로 인해 얼핏 보면 당장 배우로 전업해도 무리가 없단 느낌이 들 정도다. 하지만 구자욱은 못생겨져도 괜찮다고 말한다. 다만 조건이 있다. 야구를 잘 하게 된다는 것이다. '류중일 삼성 감독이 꼽는 차세대 1루수' 구자욱은 15일 ... (프로야구)'불혹' 이승엽 "야구는 나이가 아닌 실력으로 하는 것" '국민타자'라는 영광스런 칭호가 있는 이승엽(39·삼성라이온즈)은 한국 나이로는 이제 마흔이다. 어느새 불혹(不惑)에 다다른 상황이다. 하지만 이승엽은 아직도 스프링캠프 참가자 명단에서 이름을 접할 수 있다. 지난해 '30홈런101타점, 타율 3할8리'의 성적을 거둘만큼 아직도 선수로서 쌩쌩하기 때문이다. 올해의 스프링캠프가 그에겐 개인통산 21번째다. 통합5연패(정규시즌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