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경제, 1분기 마이너스 성장 미국 경제가 우려했던대로 1분기에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미국 상무부는 29일(현지시간) 미국의 1분기 GDP 성장률 수정치가 연율 기준으로 0.7%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 0.2% 증가에서 하향 조정된 것이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0.8~1.0% 감소 보다는 높았다. 폭설로 소비지출이 줄어든 데다가 달러 강세로 기업들의 수출이 감소한 것이 1분기 경제... 미국 4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0.7% 상승…예상 상회 지난달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가 예상을 크게 상회했다. 21일(현지시간) 컨퍼런스보드는 4월 경기선행지수가 0.7% 상승한 122.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과 3월에 각각 0.2%, 0.3% 하락한 데서 큰 폭으로 오른 것일 뿐 아니라 전문가들 예상치였던 0.3% 상승을 웃도는 것이다. 현재 경기 상황을 나타내주는 동행지수 역시 0.2% 상승한 112를 기록했고, 앞으로의 경기... 지갑 안여는 미국 소비자들…낮아지는 2분기 GDP 기대감 완연한 봄기운에도 미국의 소비심리는 여전히 차가운 것으로 나타났다. ◇쇼핑하고 있는 미국인(사진로이터통신)13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4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3월과 변화가 없었다. 이는 전문가들 예상치였던 0.1% 증가와 3월 수치였던 1.1% 증가를 모두 하회하는 것이다. 특히 4월 자동차 판매와 가솔린 판매가 각각 0.4%, 0.7% 감소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자동... 미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15년래 최저치 수준 지난주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여전히 15년만에 최저치 수준을 기록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 2일까지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300건 증가한 26만5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27만8000건을 밑도는 것으로 15년래 최저치에 근접한 것이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보여주는 4주 이동... 적신호 켠 美경제, 2분기 일어선다 미국 경제가 1분기 부진을 딛고 2분기에는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힘을 얻고 있다. 3일(현지시간) CNBC는 지난 1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2%를 기록하는 등 경제가 크게 악화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다수의 전문가들은 2분기 경제에 대해 낙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최근 발표된 경제 지표들이 모두 양호하게 나오면서 이러한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