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건축 불가' 명동·인사동거리 특별가로구역 지정 토지 전체를 꽉 채워 건물을 올려 사실상 재건축이 불가능했던 명동과 인사동거리의 노후 건축물을 재정비할 수 있도록 건축기준이 완화된다. 인접 토지 간에는 서로 용적률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개정해 개발사업성을 높여주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대통령 주재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건축투자활성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명동과 ... '지방공항 활로 찾기' 공항사용료 3년간 면제 저조한 이용 실적으로 만성적자에 시달리는 지방공항을 살리기 위한 대책이 마련됐다. 국제선 신규 취항시 공항시설사용료를 3년간 완전 면제하고, 지상조업 서비스는 한국공항공사에서 직접 제공키로 했다. 일본단체비자를 발급받고 15일 이내 환승하는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해서는 무비자 입국을 허용키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관광산업 활성화 대책... 국토부, 부동산개발업 등록요건 완화 소규모 개발업자의 재정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부동산개발업 등록요건이 완화되고, 등록사업자의 건전성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정보공시가 강화된다. 국토부는 7일 이같은 내용의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육성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8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개발업 등록 요건은 건축물 연면적 3000㎡, 토지 면적 5000㎡ 이상으로 ... GB 용적률 '최대' …뉴스테이법 소위 통과 국토교통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임대주택법 전부 개정법률안, 일명 뉴스테이법이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뉴스테이법은 지난 1월 발의됐지만 기업 특혜 논란으로 여야 합의에 난항을 겪어왔다. 개정안은 준공된 사업지구 내 매각되지 않은 용지와 개발제한구역 등을 뉴스테이 공급 촉... 쉬는 계절 사라진 주택시장 주택시장이 계절을 잊었다. 무더위와 휴가철로 부동산시장에서는 쉬어가는 계절이었던 여름이 봄 성수기보다 더 분주한 분위기다. 전세와 분양시장에서는 여름보다 뜨거운 경쟁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성수기와 비성수기와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6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6월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평균 0.6% 상승했다. 수도권이 0.8% 올랐으며, 지방5대 광역시는 0.5%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