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수임제한 위반 전관 변호사, 과태료 정당" 수임 제한 규정을 어긴 판사 출신의 변호사가 과태료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제7부(재판장 조한창)는 변호사 A씨가 법무부 변호사징계위원회를 상대로 낸 이의신청기각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가 이 압류신청 사건에서 형식적 담당변호사로 지정된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관여한 것으로 보이고, ... 새만금 외국인 투자자 비자 발급 간소화 이달 들어 새만금사업 지역 투자자에 대한 비자 발급 절차가 대폭 줄고, 지역 내 외국인 고용 한도가 확대됐다. 법무부와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6일부터 새만금사업 지역 방문을 원하는 외국인 투자업체 임직원, 가족 등이 새만금개발청장의 추천서만 제출하면 비자(C-3)를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에는 투자자가 비자를 받으려면 재정 능력을 입증할 ... APEC 경제인 여행카드 유효기간 5년으로 연장 아시아·태평양 경제공동체(APEC) 회원국 간 무역과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회원국 기업인 등에게 발급되는 APEC 경제인 여행카드(ABTC·APEC Business Travel Card)의 유효기간이 기존 3년에서 2년 더 연장된다. 법무부는 지난 1월 필리핀에서 열린 APEC 산하 기업인 이동 소위원회(Business Mobility Group)에서 ABTC의 유효기간을 5년으로 연장하는 안건이 통... (토마토칼럼)박근혜 대통령의 '양두구육' '특사의 계절'이다. 그야말로 절묘한 타이밍이다. 지난 13일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들 삶에 어려움이 많은데 국가발전과 국민 대통합을 이루기 위해 사면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사면에는 일반사면과 특별사면이 있다. 이날 박 대통령이 한 말을 곱씹어 보면 경제인을 염두에 둔 특별사면을 의도하고 있음이 엿보인다. 광복 70주년과 자긍심 고취를 함께 언급했지만 '양두구육'(... 법무부, 8.15특사 심사준비 착수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8.15 광복절을 맞아 특별사면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법무부가 실무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법무부는 13일 오전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광복 70주년 사면에 대한 필요 범위와 대상을 검토하라'고 주문함에 따라 실무적인 절차에 착수했다. 현행 사면법 10조 2항에 따르면 법무부장관은 대통령에게 특별사면 등을 상신하기 이전에 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