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세난' 서울, 미분양 6개월 만에 절반 입주 주택 부족에 따른 전세난과 분양시장 열풍이 겹치며 서울 미분양아파트가 올들어 반으로 줄었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638가구로, 지난해 말 1356가구 대비 52.9% 감소했다. 서울 25개구 중 미분양이 단 한가구도 없는 지치구는 5곳에서 13곳으로 급증했다. 중구와 성동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도봉구, 은평구, 마포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관악구, 송파구... 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 작년 대비 26.0%↑ 주택시장이 살아나면서 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었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0% 증가한 8022만5000㎡, 동수는 8.1% 증가한 12만6294동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허가면적은 수도권 3926만㎡(55.5%↑), 지방 4096만4000㎡(6.6%↑)로 조사됐다. 상반기 평균 대비(2009~2014년) 건축 인허... 도시지역 인구비율 91.6% '역대 최고' 국내 인구의 10명 중 9명 이상이 도시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가장 많은 인구가 도시에 몰려 있다. 23일 국토교통가 조사·공표한 2014 도시계획현황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의 91.66%인 4705만여명이 도시 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도시지역이란 인구와 산업이 밀집돼 있거나 밀집이 예상돼 그 지역에 대해 체계적인 개발·정비·관리·보전 등이 필... 국토부, 목동 행복주택 갈등 2년 만에 결국 취소 목동이 행복주택 시범지구에서 해제됐다. 2013년 5월 지정 후 계속됐던 지루한 대립은 양천구의 상고 취하를 조건으로 종결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소송 등 갈등과 대립이 계속돼 온 목동 행복주택사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오는 27일자로 시범지구에서 해제한다고 밝혔다. 대신 양천구는 패소한 소송에 대한 상고를 포기하고, 행복주택 취지와... 신혼부부 "아파트 말고 주택" 아파트 전세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신혼부부나 사회초년생 등 젊은층이 빌라로 눈을 돌리고 있다. 21일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서울에서만 거래된 연립·다세대주택은 6만5994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4만2598건보다 절반 이상 매매가 이뤄졌다. 이는 인근 아파트 전세가격보다 매매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실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