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메르스 넘어선 여행업계 "3분기 고성장 기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라는 대형 악재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요 여행업체들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특히 지난달부터 여행업계 최대 성수기인 여름 휴가 시즌이 시작된만큼 올해 3분기 높은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7월 해외여행객으로 각각 18만2000명, 11만5000명을 송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같은 기록은 지난 5월20일 국내에 메르스가 발생한 이후 여... (월가의 마법사들)8월 글로벌 증시 '변동성 주의보' 8월은 글로벌증시 전반에 걸쳐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달러의 추세적인 강세와 원자재 가격 하락, 중국증시 부진 등 불확실성 요소가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미국의 첫 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다는 점이 가장 큰 불안요인이다. 때문에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까지 경제지표 결과에 따라 달러화가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6월 온라인쇼핑 비중 사상 최대…메르스 여파로 외출자제 영향 지난 6월 중동호흡기증후군 영향으로 전체 소비가 줄어든 가운데, 온라인쇼핑 비중은 오히려 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메르스 사태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에서 쇼핑하기 보다는 주로 온라인과 모바일을 이용해 필요한 것을 구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15년 6월 소매판매 및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6월 소매판매액은 29조3... "하이타오족 잡자" 알리바바 입점 증가 국내 유통업계가 중국 현지 해외 직구족, 이른바 '하이타오(海淘)족' 잡기에 나섰다. 최근들어 하이타오족의 '역직구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유통시장의 돌파구로 주목 받고 있기 때문이다. 페이팔(paypal)에 따르면 하이타오족의 중국 온라인 직구 시장 규모는 2013년 35조원에서 2018년에는 약 5배까지 증가한 168조원 규모를 형성할 전망이다. 바로 옆나라에서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