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전자 '슈퍼 스마트폰', 성공 거둘수 있을까 LG전자가 고민에 빠졌다. 올해 야심차게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G4가 부진한 성적표를 받은 탓에 하반기 출시 예정인 슈퍼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성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하지만 삼성전자와 애플이 8, 9월 신작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자칫 샌드위치 신세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 2월 LG전자는 이례적으로 하반기 신작 발표를 예고했다. 조준호 LG... 삼성 스마트폰, 곡면으로 승부한다 첫번째 공개한 '갤럭시 언팩 2015' 초청장. 사진/삼성전자 블로그 캡쳐 삼성전자(005930)가 엣지 디스플레이를 전면에 내세우는 승부수를 띄웠다. 지난 4월 출시한 갤럭시S6 시리즈 가운데 갤럭시S6 엣지가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이자 주력 신제품에 엣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발송된 두 개의 '삼성 갤럭시 언팩 2015' 초대장에는 흰 바탕에 검은색의 곡선 ... 노트북-태블릿, 경계 모호해진다 노트북과 태블릿PC의 경계가 갈수록 모호해지고 있다. 태블릿PC가 스마트폰과 노트북 사이에서 샌드위치 신세로 전락하자 해당업계가 전용 키보드를 탑재하고 디스플레이 화면을 늘리는 방식으로 전략을 수정했기 때문이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IDC의 자료에 따르면 2분기의 태블릿 출하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감소한 4470만대로 나타났다. 세 분기 연속 시장규... D램 가격 하락 PC이어 서버로…"고부가 제품 비중 높인다" ◇삼성전자의 20나노 8Gb GDDR5 그래픽 D램. 사진/뉴시스 D램 가격 약세가 계속되고 있다. PC용 D램에 이어 서버용 D램까지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시장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전방산업 부진으로 하반기 역시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글로벌 D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고용량, 고성능 D램 제품에 집중한다는 계획... 삼성전자 반도체 날다…2분기 영업익 3.4조원 ◇중국 산시성 시안시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공장에서 직원들이 낸드플래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삼성전자의 DS(부품) 부문 내 반도체 사업이 올 2분기 3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분기 영업이익이자, 전체 영업이익의 절반을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삼성전자는 30일 2분기 반도체 사업 영업이익이 3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