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촌 한옥에서 책 읽고, 그림 감상하세요.” 북촌 한옥마을에 책을 읽고,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열린 시민 공간이 마련됐다. 서울시는 ‘북촌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 소유의 종로구 계동2길 11-9 공공한옥(대지 457.5㎡)을 새롭게 단장, 서재와 갤러리, 주민사랑방 등을 갖춘 공간으로 15일 개방했다. 북촌 가꾸기 사업은 2001년부터 북촌 한옥의 보전과 재생을 위해 시가 일부 한옥을 매입해 개보수, 게스트하우스, 공... 오피스텔서 불법 미용시술…무더기 적발 서울 도심 오피스텔에서 반영구 화장시술 등 불법 미용시술을 한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기획수사를 벌여 불법·미신고 미용업소 21곳을 적발, 24명을 형사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적발 업소는 미용업소가 입점할 수 없는 업무·주거용 오피스텔에서 영업하거나 사설 미용학원 교육 수료증만 지닌 곳이 대부분이다. 미용업은 국가기... ‘복지·도시재생 중점’ 서울시 내년 예산안 27.4조 편성 서울시가 복지·일자리·도시재생에 초점을 맞춘 내년 예산안 27조4531억원을 편성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16년 서울시 민생활력 예산안’ 설명회를 갖고, 서울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보다 1조9347억원(7.6%) 증가한 27조4531억원으로 소방안전특별회계 신설, 자치구·교육청 지원 확대, 복지예산 증가 등이 주된 이유다. 지... “수능 당일엔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오는 12일 열리는 대입 수학능력 시험을 맞아 당일 수험장 인근 200m 차량 진입이 제한, 대중교통이나 수험생 수송차량 이용이 권장된다. 서울시는 10일 ‘2016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 특별 교통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수능 시험 당일 수험장을 잘못 찾아가는 등 급박한 상황에 처한 수험생을 위해서 자치구·주민센터 관용차량·택시 등 을 활용한 ‘수험생 무료 수송 차량... 서울시, 공사장 재사용 기자재 ‘안전인증’ 의무화 서울시 발주 공사장에서 사용하는 동바리, 안전난간 같은 재사용 가설 기자재는 내년부터 ‘안전인증’ 등록을 마쳐야만 사용 가능하다. 서울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가 발주하는 건설현장에서 가설 기자재 재사용 안전기준을 ‘자율 등록제’에서 ‘등록업체 자재 사용 의무화’로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 재사용 가설 기자재는 공사를 위해 임시로 설치했다가 완료한 후 철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