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주도 '해녀어업' 등 전통 어업시스템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해양수산부는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제주도 해녀어업'을 제1호, '전남 보성 뻘배어업'을 제2호, '경남 남해 죽방렴어업'을 제3호로 각각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국가중요어업유산은 전국 시·군에서 신청한 4건의 유산을 대상으로 2개월여에 걸쳐 어업유산 자문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최종 결정한 것이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처음으로 도입한 국... 11월 누적 연안여객선 이용객 1453만명…지난해 대비 7% 증가 해양수산부는 올해 11월까지 연안여객선 누적 이용객이 1453만명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362만명보다 약 7%(91만명) 늘어난 수준이다. 이용객 추이를 보면 지난 5월까지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높은 증가세를 보였으나, 메르스 여파로 최대 성수기인 6~7월에는 여객선 이용이 상당히 주춤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8월 이후 정상 수준으로 회복... 우리나라 해수면 지난 40년간 약 10cm 상승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수면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반도 해역의 평균 해수면이 최근 40년간 약 10cm 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부터 매년 국립해양조사원이 발표한 해수면 변동률에 따르면 올해 산정한 해수면 상승률은 평균 2.48mm/yr이다. 해역별로 남해, 동해, 서해 각각 2.89mm/yr, 2.69mm/yr, 1.31mm/yr로 나타났다. 올해 발표한 우리나라 해수면 상승률(2.48 m... "친환경 배합사료로 키운 광어 드세요" 해양수산부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05개 롯데마트에서 친환경 배합사료를 먹여 키운 광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양식 사료는 양식생산비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요한 요인이자 해양 환경·식품위생 관리, 생산 표준화 등 양식산업의 발전 방향에 기본이 된다. 그동안 일반적으로 양식장에서는 냉동생선을 갈아 만든 생사료를 사용했다. 생사료는 사료의 원료가 되는 어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