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민영진 전 KT&G 사장 구속 기소 협력업체로부터 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민영진(58) 전 KT&G 사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김석우)는 민 전 사장을 배임수재와 뇌물공여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민 전 사장은 이모(61·구속기소) 전 부사장으로부터 인사청탁 명목으로 4000만원을 받고, 협력업체로부터 업무상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6000만원... 검찰, 콜마비앤에이치 압수수색 검찰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사들여 부당이득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는 콜마비앤에이치 임직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지난 12월21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국콜마 서울사무소를 압수수색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콜마비앤에이치 임직원 등은 2014년 7월 미공개 회사 합병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사들... 검찰, '조희팔 오른팔' 강태용 구속 기소 수조원대 다단계 사기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조희팔의 '오른팔' 강태용(54)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형사4부(부장 황종근)는 강씨를 유사수신행위규제에관한법률 위반·뇌물공여·횡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2004년 10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조씨와 함께 투자자 2만 9200여명으로부터 2조 7982억원을 끌어 모아 가로챈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