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 잠재성장률 3% 초반대로 하락…구조개선·경제 불균형 완화 시급 2000년대 초반 5% 수준이던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금융위기 이후 더욱 낮아져 2015~2018년에는 3% 초반대까지 떨어졌다는 추정 결과가 나왔다. 잠재성장률 하락은 인구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인구 증가율이 둔화되고 투자 부진 및 서비스업 부문 생산성 정체 등 경제구조적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려면 구조개혁을 통한 경제체질 ... 북한 핵실험, 정부 24시간 점검체계 가동 정부가 북한 핵실험 관련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관계기관 합동 점검 대책팀을 구성해 24시간 점검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6일 기획재정부는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북한 핵실험 관련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은보 기재부 차관보, 장병화 한국은행 부총재, 서태종 금융감독원 부원장, 김익주 국제금융센터 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 ... '찔끔 찔끔' 소액 결제 급성장…"신규 서비스·보안성 강화해야" IT기술의 발달과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의 일상화, 핀테크 산업 성장 등으로 소액결제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국내 지급결제인프라는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금융소비자의 행태가 변함에 따라 부가정보를 활용한 신규서비스 개발, 실시간 지급서비스 대상 확대, 보안성 강화 등 소액결제시장의 혁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한국은행이 6일 발간한 '우리나라 소액결... 북한 12시30분 특별 중대보도…4차 핵실험 가능성에 촉각 기상청은 6일 오전 10시 30분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발생한 규모 4.2의 지진에 대해 “인공지진이 확실하다”고 확인했다. 해당 지역은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으로 2013년 북한의 3차 핵실험 때에도 비슷한 규모의 지진이 관측된 바 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미국지질조사국(USGS), 중국 지진센터 등은 규모 5.1로 측정했으며, 진원의 깊이가 0km로 측정돼 핵실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