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실업급여 인상 효과…2월 구직급여 지급액 13.6% 급증 실업급여액 인상의 영향으로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이 지난해 2월보다 13.6% 급증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신청자가 7만2000명으로 지난해 2월보다 3000명(4.3%) 늘고, 지급액은 3909억원으로 467억원(13.6%)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반면 지급자는 46만5000명으로 4000명(1.0%) 감소했다. 이는 올해 실업급여 일 지급액이 4만3416원으로 인상된 데 따른 영향... 정규직 전환도 못 되는 간접고용…매년 늘어도 정부는 무대책 5년째 한 공공기관에서 시설경비직으로 일하고 있는 이모(31)씨는 해당 공공기관이 아닌 용역업체 소속(소속 외 근로자)이다. 연장근로가 잦아 초임은 다른 비정규직보다 높았지만, 시중노임단가를 기준으로 임금이 책정되고 소속 업체가 바뀌는 1~2년마다 새로 근로계약을 맺어야 해 임금인상은 기대하기 어렵다. 이씨는 “연장근로일수에 따라 신입직원이 7~8년차 직원보다 월급을... 시간선택제 등 정부 지원사업 한 번에 신청 가능해진다 앞으로 시간선택제 일자리,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22개 근로시간 유연화 사업이 통합 운영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임금체계 개편과 근로시간 유연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통합운영 지침’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그간 기업은 근로시간 유연화 사업에 따른 정부의 지원을 받기 위해 개별 사업별로 각각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 고용부 "올해 신규채용 큰 폭 증가 기대하기 어려워" 청년층의 구직난이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22일 고용노동부는 올해 지난해(33만7000명)와 비슷한 수준의 취업자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316개 공공기관의 채용계획인원은 1만8518명으로 지난해보다 4.8% 증가한 데 반해, 민간부문의 채용계획인원은 29만5000명으로 지난해보다 0.4% 감소했다. 고용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직종별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지반붕괴 등 우려 건설현장 집중감독 고용노동부는 해빙기 취약요인에 따른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집중감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집중감독은 해빙기에 얼었던 지반이 녹기 시작하면서 건설현장의 흙막이시설 붕괴 등 사고 위험이 급증하는 데 따른 조치다. 해빙기에 주로 발생하는 사고 유형으로는 토압이나 수압이 증가하면서 흙막이 가시설이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