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도입 12년만에 '증권집단소송' 첫 본안소송 열린다 도입 12년 만에 처음으로 증권집단 소송 본안사건 심리가 진행되게 됐다.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한화증권이 2008년 발행한 주가연계증권(ELS) '한화스마트 ELS 10호'에 대한 집단소송에 대한 소송허가 사건 재항고심에서 로얄 뱅크 오브 캐나다(로얄뱅크)의 재항고를 기각하고 집단소송을 허가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양모씨 등은 만기상환금 지급 위험을 피하기 위해 ... 한국지엠 "임팔라, 국내 생산 않기로" 한국지엠이 준대형 세단 임팔라의 수입 판매 방식을 고수하기로 확정했다. 5일 한국지엠은 "쉐보레 프리미엄 세단 임팔라를 현재와 같이 수입 판매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1만대 이상이 판매된 인기모델의 국내 생산이 결국 무산됐다. 한국지엠은 임팔라의 국내 생산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나 수입 세단의 프리미엄 가치를 원... '시화호 토막살해범' 징역 30년 확정 '시화호 토막살인 사건' 피고인 김하일(48·중국 국적)씨가 상고심에서 징역 30년형을 최종 선고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살인·사체손괴·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이 심신장애가 있다는 김씨의 주장을 배척한 것은 정당하고, 상고이유 주장처럼 심신장애에 관한 ... 현대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KB금융 '현대증권 인수전'의 최종 승자가 KB금융지주로 결정됐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003450)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KB금융지주가 선정됐다. 매각 대상이 되는 지분은 현대상선이 보유 중인 22.43%를 포함해 22.56%다. 지난 25일 종료된 본입찰에 KB금융(105560)지주와 한국투자금융지주, 홍콩계 사모펀드(PEF) 액티스 펀드가 막판까지 접전을 벌인 결과, ... 현대증권 노조 “EY한영, 매각 절차 투명하게 공개하라” 현대증권(003450) 노동조합은 30일 현대증권의 매각 주간사 EY한영에 대해 “매각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현대증권 노조는 “매각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담보되지 않는 현재의 현대증권 매각은 전면 재검토돼야 할 것”이라며 “졸속으로 이뤄진 매각 과정에 대한 모든 책임은 현대그룹과 채권단, 매각 주간사가 져야한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