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공급과잉 택시 1만1000대 감차 추진 서울시가 공급과잉 택시를 1만1000여대로 추산하고 향후 20년간 감차해 나간다. 시는 지난 12일 제5차 택시감차위원회에서 초과 공급 택시 1만1831대를 줄이는데 동의하고, 올해를 택시감차의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시가 서울연구원에 지난 2014년 서울시 택시의 적정량 산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맡긴 결과, 1만1831대가 초과 공급됐다... 골목 구석까지 둘러보는 ‘을지유람’ 서울시 중구가 을지로의 숨은 볼거리와 가치를 체험하는 골목길 투어 ‘을지유람’을 운영한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오는 23일부터 매달 둘째·넷째 토요일 오후 3시 을지유람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을지유람은 중구 출신의 구민해설사가 직접 동행해 을지로의 공구거리, 조명거리, 타일거리 등을 90분간 둘러보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다. 을지유람은 중구홈페이지(ww... 규제에 발 묶인 핀테크, 서울에서 답을 찾다 각종 금융 규제에 막혀 성장에 애를 먹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들이 서울시와의 공동 협력사업으로 활로를 모색한다. 서울시는 18일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강남 팀스타운 회의실에서 ‘서울시-핀테크 대표단 서밋’을 갖고 핀테크 기업들과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서밋은 박수용 서강대 교수를 좌장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주요 부서 국·과장과 ... '서울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분야 대상'에 문병길씨 '서울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분야' 대상에 한국농아인협회 서울시 협회 대표 문병길(54) 씨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문 대표 등 장애인 인권 신장에 기여한 시민 6명을 선정해 시상한다고 밝혔다. 2급 청각장애인인 문 대표는 청각장애인들에게 수화통역서비스가 제대로 제공되지 못하던 1990년 한국농아인협회 선도위원으로 농아 사회를 위해 봉사... 성폭력 고소 피해자에게 "공무원 조직에 먹칠했다"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 A씨는 동료를 성폭력 혐의로 고소했다는 이유로 작년 1월 다른 공무원 B씨로부터 면담 요청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A씨는 B씨에게 “공무원 조직에 먹칠했다”, “원인제공을 하지 않았느냐”, “남자를 따라가지 않았느냐”는 등의 모욕적 질의를 들으며 2차 피해를 당했다. #공원녹지 부서에서 근무하는 C씨는 2014년 담당 주무관이 시민 공개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