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민·시장도 모르게 바뀐 ‘서울 공공임대아파트 임대료 전환율' 서울시 산하 SH공사가 지난 4일 공공임대아파트 임대료 전환율을 기존 100%에서 60%로 낮춘다는 방침을 정해 발표했지만 해당 주민들은 물론, 박원순 서울시장도 내용을 보고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임대료 전환율 변경은 주거 취약층 시민의 주거 안정과 직결된 문제이다. 때문에 시장 전 전결 사항이라고 하더라도 시장에게 별도 보고를 않거나 해당 주민들에게 사전 의견수... 서울시, 복지부 부동의 유감…'청년수당' 계속 진행키로 서울시가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활동수당)에 대한 보건복지부 부동의 의견 통보에도 불구하고 근본 취지를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일정대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복지부와 사전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만큼 긍정적 답변을 기대했지만 청년활동지원사업의 취지를 공감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26일 유감을 표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3월7일 시가 보낸 '청년활동... 복지부, 서울시 청년수당에 또 제동 보건복지부는 서울시가 지난 3월7일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협의 요청한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에 대해 부동의 의견을 통보했다고 26일 밝혔다. 복지부는 사회보장기본법 제26조 2항 및 사회보장 신설변경 협의제도 운용지침의 세부 검토기준에 따라 관계부처 등과 협의한 결과, 서울시 사업은 대상자 선정의 객관성이 미흡하고 급여항목 중 공공재원으로 지원하기에 적절... 중·장년 구직자 속여 산소발생기 판 불법다단계조직 적발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이 구직자를 속여 불법다단계 영업을 해온 조직을 적발했다. 시 특사경은 다단계조직 대표와 부사장 등 관련자 6명을 형사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불법다단계조직은 취업이 어려운 40~50대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접근한 뒤 한대에 최대 700만원에 이르는 산소발생기를 판매하도록 강요했다. 이 같은 수법으로 불법다단계... 서울시, '제2의 우면산 사고' 사전에 막는다 서울시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반 붕괴와 침수 등 여름철 재난 예방 활동에 본격 착수한다. 시는 다음달 20일까지 집중호우나 강풍에 취약한 서울 내 시설 4468곳을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점검 대상지는 급경사지 398곳과 건설공사장 505곳, 교량·터널 등 도로시설 1137곳, 축대·옹벽 600곳, 빗물펌프장·광고물 703곳, 노후건축물 1125곳 등 총 4468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