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케이블TV, ‘공공성·지역성’을 지켜라 케이블TV(SO) 업체들이 앞다퉈 지역밀착형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전체 SO들은 지난 4일부터 저녁뉴스 시간을 7시로 통일해 해당 지역 소식을 집중 보도하고 있다. 이는 시·군·구 단위로 세분화된 지역뉴스를 전달할 수 있는 SO의 강점을 살리고, 지역민의 알권리 충족이라는 고유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또 업계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 안갯속 케이블TV업계, '각자도생'만이 살 길 가입자 감소와 실적 악화를 겪고 있는 케이블TV업계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각자도생(各自圖生) 길로 접어들었다. 그러나 산업적 성장 정체에 SK(003600)텔레콤과 CJ(001040)헬로비전 인수합병 불확실성이 겹쳐 좀처럼 추진력은 살아나지 않는 모습이다. 12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전체 케이블TV방송 가입자수는 전월 대비 7000여명 줄어든 1441만... 지상파-유료방송 재송신 가이드라인 4월말 예정 지상파와 유료방송 사이에 재송신료(CPS)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이번달 말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나올 것으로 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정부의 가이드라인 내용에는 양측이 CPS 협상을 벌일 때 기본적인 절차가 들어가 있지만, 적정한 CPS 수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사업자간 원만한 협상이 진행되면 정부가 굳이 개입하지 않아도 된... 씨앤앰, ‘딜라이브’로 새출발…“IPTV 잡겠다” 씨앤앰(C&M)이 ‘딜라이브(D’LIVE)’로 사명을 바꿨다. ‘케이블 그 이상(Cable & More)’에서 ‘디지털 라이프·방송(Digital Life·Live)’으로 시야를 넓히고 ‘홈 라이프스타일 파트너’로 변신하겠다는 전략이다. 6일 씨앤앰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명 변경에 따른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와 BI(Brand Identity)를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