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더민주·국민의당, '조동원 리베이트 조사' 대응 공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10일 새누리당 조동원 전 홍보본부장의 비리 의혹과 관련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국민의당 이용호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과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가 전날 전화통화를 갖고 중앙선관위의 편파적 행태에 대해 야권공조를 통해 대처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 선관위, 국민의당 손금주 검찰수사 의뢰 선거관리위원회가 7일 불법 선거운동을 공모한 혐의로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손 의원은 현재 당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지난 총선에서 손 의원 명의로 불법 선거운동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그 비용을 대납한 혐의로 손 의원의 매제인 A씨를 광주지검에 고발하면서 손 의원이 사전에 알았는지 확인해줄 것을 ... 지역·원내외 인사 안배에 초점 맞춘 '박지원 비대위' 국민의당이 6일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의 사퇴 이후 당을 이끌어 갈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마련한 11명 규모의 비대위원 구성안을 의결했다. 비대위 의결과 동시에 지난 2월 이후 5개월간 당을 이끌어 온 최고위는 활동을 종료했다. 비대위원 중 현역 의원으로는 주승용(4선·전남 여... 국민의당, 혼란 조기수습에 안간힘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으로 안철수·천정배 대표의 사퇴라는 중대 위기를 맞은 국민의당이 '박지원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상황 수습을 시도하고 있다. 국민의당은 30일 오전 7시 마지막으로 열린 정책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당 차원에서 추진할 정책을 검토한 뒤 의원총회를 열어 위기 수습책을 논의했다. 전날 비대위원장으로 추대된 박지원 원내대표는 “바쁜 꿀벌은 슬... 국민의당, 박선숙·김수민 기소되면 당원권 정지 국민의당은 28일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에 연루된 박선숙·김수민 의원이 검찰에 의해 기소될 경우 당원권을 정지하기로 결정했다.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 당의 당헌은 사법기관이 아닌 정당이 그 구성원에게 내릴 수 있는 최대 수준의 징계”라며 “엄격한 당헌에 따라 확인된 진실에 기초해 당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