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BBC "프리미엄 유료 서비스 검토중" 영국 공영방송 BBC가 프리미엄 콘텐츠에 수신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1일(현지시간)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로나 페어헤드 BBC 트러스트 회장은 BBC가 유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로나 페어헤드 회장은 "수익을 확대하기 위해 지혜로운 방식을 선택할 것"이라며 "프리미엄 프로그램에 수신료를 추가로 부과하는 안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 野 "靑,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 신속히 받아들여야" 새정치민주연합이 청와대에 KBS 길환영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안의 조속한 처리와 청와대 내부 관련자에 대한 추가 문책을 요구했다. 한정애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6일 브리핑에서 "어제 KBS 이사회가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을 가결했다.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한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은 KBS 사장 해임제청안 결과를 신속하게 받아들여 후임 KBS 사장 인... '개점휴업' 방송공정성특위..정상화는 언제? 정부 조직개편으로 탄생한 국회 방송공정성특별위원회가 두 달이 넘도록 '개점휴업' 상태다. 여야가 방송 공정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야심차게 출범시켰지만 여야 힘겨루기와 무관심으로 '공전 특위'라는 오명만 뒤집어 쓰고 있다. 방송공정성특위는 지난 4월 여야 의원 18명으로 구성됐지만 두 달 동안 두 차례 전체회의를 연 것이 전부다. 당초 여야가 합의한 대로라면 공영방...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최우선 과제는 정치적 독립성"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서는 정치적 독립성을 확대하고 정치권의 공영방송 장악 유인을 약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제3회 미래방송포럼’에서 윤석민 서울대 교수(사진)는 ‘공영방송 지배구조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발제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윤석민 교수는 “우리나라 공영방송의 지배구조는 대통령·여...